애플, 가을 이벤트 가장 많은 제품 선보일 예정

얼마전 블로그에 올린 것 처럼 애플의 스프링 이벤트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이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4월로 예상되는 봄 이벤트에는 아이폰SE3, 아이패드 에어5, M1 Pro 또는 M1 Max를 장착한 성능이 더욱 개선된 27인치 형 아이맥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봄 이벤트에서 제외된 당연히 나머지 제품들은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아이폰14를 시작으로, 새로운 애플 실리콘 M2 칩,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아이맥 프로, 보급형 아이패드10, 맥 프로, 애플워치8, 러기드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2이 될 것으로 보여 갯수만 해도 어마어마해 보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한 번의 이벤트로 모두 선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품 수가 많으면 2020년 처럼 가을과 겨울 2번의 이벤트로 나누어서 발표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몇몇 제품은 조용히 발표를 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아이폰14는 아이폰14미니가 단종이 되고 아이폰14맥스가 추가되고 아이폰14프로에는 4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노치 대신 펀치홀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후면 카메라 범프가 사라지면서 다르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실리콘 M2 칩이 공개되고 이를 장착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맥북에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도 M2 칩이 장착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M2 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아이패드10은 A14 바이오닉이 사용이 되어 성능이 개선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디자인이 바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봄 이벤트에 공개될 27인치형 아이맥과 더불어 진정한 아이맥 프로가 가을 이벤트에 공개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고성능의 12코어를 기반으로 더욱 많은 GPU 코어와 메모리를 장착하여 기존 M1 Pro 나 M1 Max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는 고성능의 M1 칩셋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성능의 M1 칩을 기반으로 해서 맥 프로도 출시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8은 애플워치7에서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크게 바뀐 점이 없었기 때문에 성능개선과 어느정도의 디자인 개선 및 새로운 건강센서 추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건강센서는 온도계, 알콜측정, 혈당측정 등의 센서가 있지만 혈당측정 기능은 아직까지는 바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와 별도로 에어팟 프로2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루머 수준이지만 무손실음원지원, 스피커가 장착된 케이스, 건강센서 추가 등의 루머가 있습니다.

위의 내용만 보아도 정말로 많은 역대급 제품이 가을 이벤트에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품이 애플을 대표하는 메인 제품들이기 때문에 이번 봄 이벤트 보다도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한 번에 출시가 될지 아니면 따로 두 번의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봄 이벤트도 그렇고 가을 이벤트도 그렇고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