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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 엔지니어링 관리자 이직

몬트리올푸틴 2022. 1. 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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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애플의 전기자 프로젝트인 타이탄 자율주행차 팀에서 다른 관리자를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자동차 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였던 Joe Bass 는 최근 7년만에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떠난 곳은 이전 페이스북인 Meta 로 보이며 현재 메타의 기술 프로그램 관리 이사라고 합니다.

Joe Bass 가 떠나면서 불과 1년 전 자리에 있던 거의 전체 애플 자동차 관리 팀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외 많은 직원들이 2021년 초에 애플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애플카 프로젝트와 관련된 직원들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했죠. 이런 것을 보면 애플카 프로젝트가 그리 순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애플은 완전한 자율주행차에 대해 내부적으로 계획했던 5~7년 일정보다 빠른 4년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목표일 뿐 아직 확정적이지 않으며 자유주행 시스템을 완성하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목표는 현재와 같은 레벨3의 수준이 아닌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레벨3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레벨4를 가장 먼저 이루어 낼 수 있는 회사는 현재 수 많은 데이타를 축적하고 있는 테슬라가 될수 있을 것 입니다.

현재 애플에서의 이직 소식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실질적으로 애플카 프로젝트에 있어서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특히 7년 이상 근무를 했던 관리자의 이직은 큰 손실일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실력있고 경험있는 직원들을 데려오려고 노력중입니다. 애플 또한 인력을 잃고 있지만 또 데려오겠죠. 애플은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좋은 인력을 확충하면서도 기존 인력을 더 이상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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