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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5 A15바이오닉, 5G, 센터스테이지 탑재 예정

몬트리올푸틴 2022. 1. 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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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 3~4월 경 아이패드 에어4를 업그레이드 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내용은 A15바이오닉 칩, 5G지원, 센터스테이지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전면 카메라 등 아이패드 미니6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일본의 맥오타카라로 부터 나온 소식이며 이번 봄에 아이폰SE3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가 출시된 것은 2020년 10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봄에 출시를 한다면 1년 반 정도가 지난 것으로 대부분의 아이패드 출시 예정 기간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현재 아이패드 에어4의 파워가 그리 부족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A14바이오닉 칩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4는 A15바이오닉에 비해서 파워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센터스테이지가 지원되지 않는 전면카메라와 5G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만으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기에는 파워도 부족하지 않고 완전 옆그레이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예전 아이패드 에어의 업그레이드 되었던 것을 보면 120Hz 주사율을 제외하고는 아이패드 프로의 뒤를 따라갔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한 사양을 갖고 업그레이드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프로세서가 A15 바이오닉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도 좋지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처럼 M1 칩을 탑재하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발열 면에서는 아이패드 미니6에 장착된 약간 성능이 다운된 A15바이오닉이 좀 더 유리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5에서 아이패드 프로 12.9 처럼 미니LED가 장착되서 나온다면 업그레이드 요소로 충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이런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A15바이오닉, 5G, 센터스테이지 전면 카메라 외에 어떤 업그레이드 요소가 가능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정말 좀 아쉬운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 적용될 수 있는 맥세이프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간다면 나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스토리지 부분인데 기존과 똑같이 64GB를 기본으로 출시가 된다면 많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업그레이드라면 기본 스토리지는 아이패드 프로처럼 128GB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업그레이드 내용은 기존 아이패드 에어4를 갖고 계신분들에게는 큰 매력은 없는 업그레이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새로 구매를 하실 분들은 아이패드 미니6와 아이패드 에어5 사이에서 사이즈를 두고 고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기본 스토리지가 128GB로 출시를 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쪽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작년처럼 3~4월에 이벤트를 개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출시를 한다면 아이폰SE3와 같이 키노트에서 공개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데 아이폰SE3와 아이패드 에어5 만으로는 키노트를 개최하기에 좀 부족해 보이는데 추가로 공개될 다른 제품이 무엇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이번 3~4월에 키노트가 열리고 여기에서 아이폰SE3와 아이패드 에어5 가 공개가 될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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