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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4 120Hz 프로모션 기능은 아이폰14프로 모델만 적용 외 소식들

몬트리올푸틴 2022. 1. 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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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폰14 전 모델에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일반 아이폰의 큰 화면 버젼인 아이폰14맥스에만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아이폰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이고 앞으로 구매할 예정인 분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영에 따르면 아이폰13과 동일하게 아이폰14에서도 프로 라인만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일반 버젼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60Hz 주사율만 지원할 것 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소식이죠.

이러한 이유는 저가형 아이폰14 모델용 LTPO OLED를 공급하는 업체가 될 BOE의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현재 아이폰13프로의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독점업체이고 LG도 올해 애플에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기 위해 제작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즉 중요한 이유는 애플플은 BOE와 LG에서 공급을 받고 싶지만 BOE는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LG는 아직 준비가 안됐기 때문이며 삼성에서 모든 디스플레이를 공급 받기에는 비용면에서는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 입니다. 애플은 저렴한 LTPO OLED를 사용하고 싶은데 삼성에서만 공급받기에는 아직 비싸다는 것이겠죠. 그래도 업계 최고의 마진을 남기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14까지 와서도 프로라인에만 120Hz를 지원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속 좁은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결정 된 것은 업고 루머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손바닥 뒤집듯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내부적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홈팟을 제작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배터리로 구동되는 홈팟의 프로토타입은 사이즈로 보았을 때에 홈팟 미니었을 확률이 높은데요. 애플이 왜 이 제품을 내놓이 않았을까가 가장 큰 의문입니다.

제가 홈팟에서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기능입니다.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무선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없고 꼭 전원을 연결해야만 하는 것이죠. 기존 홈팟이었다면 모를까 홈팟 미니에서는 배터리가 포함되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당연하게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이정도 사이즈의 대부분의 스피커는 배터리가 포함이 되어있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위치를 바꿀 수도 있고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홈팟은 그렇게 할 수가 없죠. 저는 홈팟의 가장 큰 단점이 배터리가 없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나중에라도 배터리가 추가되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출시가 된다면 일반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판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 번째로는 애플은 2020년 WWDC에서 발표했던 카키(CarKey) 기능을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도 지원을 할 것이라는 소식 입니다. 기존에는 BMW만 지원을 했지만 이제는 현대 자동차도 지원을 하는 것 입니다. 물론 모든 현대 자동차가 아니라 올 여름에 출시하는 제네시스 모델이라고 합니다.

애플카와 관련해서 잡음이 있었던 두 회사지만 이렇게 애플이 BMW 다음으로 지원을 하기로 한 결정을 보면 지금 현대 자동차의 위치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카키의 기능은 아이폰의 배터리가 소진된 경우에도 PowerReserve 모드를 통해 최대 5시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기능이 표준이 될 정도로 많이 장착이 된다면 BMW나 제네시스와 같은 고급차량 외에도 일반 라인에도 적용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타면 지금의 스마트 키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자동차 키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키가 확대가 되어서 자동차 키를 갖고 다닐 일이 사라지면 에어태그의 활용은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얼마전 BOE가 아이패드 OLED를 제공하기 위해서 공장을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삼성이 2024년 애플 아이패드의 OLED 를 공급할 것 같다는 소식 입니다.

이전 이러한 소식이 있었지만 가격 문제로 결렬이 된 것으로 보이며 애플이 충분히 많은 주문을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소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가장 중요하며 가격에 따라 애플은 BOE 나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를 아이패드에 적용할 것이라는 것이고 결국에는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도 OLED로 갈 것이라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에는 OLED가 나쁘지 않지만 번인 문제로 인해서 화면을 더 오래 켜 놓는 경우가 많은 아이패드에는 OLED 보다는 아이팯드 프로 5세대 12.9인치에 사용되고 있는 미니LED가 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OLED로 가려고 했다면 이미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LED를 사용하지 않고 OLED를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후에 일반 라인의 아이패드에는 OLED가 적용되고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는 미니LED가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블루밍 현상이 있는 미니LED지만 수명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미니LED가 더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 프로라인과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 미니LED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어떤 것이 사용되던 애플의 아이패드는 업계 최고의 성능으로 태블릿 피시 최고의 위치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종류보다는 빠르게 전기종 120Hz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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