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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에서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를 통해 애플실리콘 전환 마무리

몬트리올푸틴 2022. 1. 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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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맥에서 인텔칩에서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에 대해서 2년 이내 완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애플은 2022년 WWDC 에서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를 발표하면서 이 전환을 마무리 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애플실리콘의 완전 이주를 위해서 맥 프로 기종과 아이맥 프로 2개의 제품만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맥 제품은 맥북 에어를 시작으로 아이맥 까지 현재 M1 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는 M1 Pro, M1 Max 로 대체가 되어있구요. 물론 같은 M1 칩 입니다.

새로운 아이맥 프로는 신형 맥북 프로와 같이 M1 Pro 와 M1 Max 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새로운 맥 프로는 M1 Max 가 멀티로 사용되면서 40개의 CPU코어와 128개의 그래픽 코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전에도 WWDC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 때에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이러한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아이맥 프로와 맥 프로를 소개할지 아니면 따로 할지에 대해서는 알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맥 프로의 사양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맥 프로와 차이가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맥 프로를 먼저 공개를 하고 WWDC에서 맥 프로를 공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애플실리콘으로의 전환을 모두 마무리를 하고 2022년 말에 새로운 차세대 애플실리콘 M2 칩을 발표를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M2 를 탑재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맥북 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시 맥북 에어로 시작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새로운 M2 칩에 대해서 급격한 성능의 향상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전합니다. 성능이 더 개선되겠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며 GPU에 있어서는 조금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 차이는 아이폰의 A시리즈 처럼 비슷한 성능 개선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맥 프로의 애플 실리콘 이주는 그리 간단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세서의 성능을 빠르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좀 더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그래픽카드나 확장 카드 등의 호환을 위해서 추가적인 개발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2년이 되는 2022년도에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를 어떻게 훌륭하게 마무리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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