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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새로운 블루와 그린 색상

몬트리올푸틴 2022. 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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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보 이미지 부터 다양한 소식들이 공개되고 있는 갤럭시S22 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색상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굉장히 밝은 색상의 블루 입니다. 처음 봤을 때에 아이폰13프로 의 시에라 블루와 같은 비슷한 색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의 시에라 블루. 블루인듯 회색인듯 뭔가 확실하지 않지만 밝은 시에라 블루.

아이폰13프로의 시에라 블루는 빛을 잘 받으면 블루 색상이 나오지만 대충 보면 좀 그레이와 같은 느낌이 잘 드는 그런 특이한 블루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S22 의 블루는 좀 더 빛나는 파스텔톤의 밝은 블루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갤럭시S22의 후면 소재가 기존 처럼 글라스틱이라는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된다면 소재의 차이로 인해서 같은 색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후면이 유리 소재인 아이폰13프로와 실질적으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딱 보면 아이폰의 시에라 블루 보다는 좀 더 밝고 더 명확한 블루 색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22의 디자인은 갤럭시S22울트라와 다르게 가기 때문에 울트라에는 이 블루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트라에도 이 블루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삼성은 기존에도 다양한 블루를 사용해 왔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블루 중에서는 지금 공개된 갤럭시S22의 블루가 제일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이전에 갤럭시S10 에서는 프리즘 블루, 갤럭시S21은 팬텀 블루를 사용했죠. 그리고 갤럭시노트8에서는 애플의 아이폰12도 따라하게 만들었던 그 유명한 용달 블루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용달블루가 외국인들의 눈에는 멋져 보이나봐요.

그리고 그린 색상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그린 색상도 블루 처럼 색상표가 공개된 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그린 색상명은 알 수가 없지만 기존의 그린 보다는 좀 더 밝은 느낌이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애플워치7 에서도 그린 색상이 사용되었고 타사의 스마트폰에도 그린 색상이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린색상이 어느정도 대세의 색상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도 그린 색상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색상의 출시가 되는 것은 환영입니다. 그런데 이번 그린이 갤럭시S22울트라에 출시되는 그린과 같은 계열일지 아니면 좀 더 밝은지는 실물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S22울트라는 무거운 느낌의 어두색상이 섞인 컬러를 사용했다면 갤럭시S22 에는 좀 더 밝고 산뜻한 컬러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공개된 핑크골드나 지금 밝은 블루 처럼 말이죠. 그린 색상도 좀 더 밝은 느낌이 들구요.

이번 갤럭시S22의 블루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색상표가 공개되지는 않아서 정확히 어떤 블루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컬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울트라에서는 화이트와 진한 레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그린도 상당히 이뻐 보이기는 합니다. 실물을 본다면 블루와 그린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갤럭시S22를 보면 기존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좀 더 깔금하게 다듬어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색상도 정말 나쁘지 않게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울트라의 디자인도 거대한 후면 카메라 범프가 사라져서 마음에 들구요. 갤럭시Z플립3를 보더라도 이제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애플보다는 삼성이 좀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의 실물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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