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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애플스토어, 25% 가격 인상으로 판매 재개

몬트리올푸틴 2021. 11.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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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터키의 환율 폭락으로 애플의 온/오프라인 판매가 중단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반 소매점에서도 판매를 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이번에 중단됐던 애플 판매가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지 가격은 터키 리라화의 평가 절하를 반영하여 25%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터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정책을 발표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서 터키의 리라화가 폭락을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애플은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죠.

이는 100만원짜리 제품이 125만원이 되는 것이죠. 애플도 갑자기 차이나는 환율로 인해서 바로 팔수도 없고 사업을 중단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인데 빨리 이런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현상이 이렇게 발생하면 쉽게 해결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쉽게 정상화될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애플제품의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데 최근 물가 인상들도 그렇고 이런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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