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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프로 제작 "Saving Simon" 홀리데이 광고

몬트리올푸틴 2021. 11.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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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늘 아이폰13프로 를 이용해서 만든 "Saving Simon" 이라는 연휴 광고를 올렸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를 하게 되면 해당 아이폰을 이용하여 영화같은 광고를 만들어서 자주 올리곤 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제이슨 라이트먼과 그의 아버지인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 감독 아이반 라이트먼이 감독이 제작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두명이 대충 찍어서 편집을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달라붙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 동영상의 스토리는 Simon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눈사람을 구하기 위한 1년여간의 여정을 보여주는 간단한 동영상이지만 하나의 대사 없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도 잘만든 동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광고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메이킹 영상도 공개를 했으니 같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단지 3분 정도의 동영상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단지 촬영을 아이폰13프로를 이용했을 뿐인 것이죠. 특히 냉장고 안을 촬영하기 위해서 대형크기의 냉동고를 제작까지 한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플은 최근 Shoton iPhone 13 Pro 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아이폰13프로의 촬영 기술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것을 아이폰13프로 만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동영상을 참고한다면 가단하면서도 쉬운 촬영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맘때 공개된 비슷한 동영상으로 아이폰11 이 출시 되었을 때에 공개되었던 Snowbrawl 이라는 광고가 있었죠. 이 동영상도 아이폰11프로 만으로 촬영이 되었던 유명한 광고 영상이었습니다. 이 때에도 메이킹 영상도 따로 있었으니 참고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원래 광고를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죠. 제가 좋아하는 광고는 첫번째 아이팟 광고였지만 그 외에도 좋아하는 광고가 몇 개 더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 가을이벤트 키노트 오프닝 영상이 대박으로 나왔죠. 지금까지의 애플 제품에서 나오는 사운드만을 이용해서 만든 오프닝 영상이었습니다. 최근 애플에서 만든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동영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첫 번째 아이팟 광고도 한 번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는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애플 광고중에 하나가 바로 "Bounce" 라는 에어팟 광고죠. 정말로 자유를 얻은 듯한 느낌의 그런 광고 입니다. 제가 에어팟을 처음으로 사용할 때에 저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손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에어팟 광고 중에서 이것이 가장 역대급 에어팟 광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광고도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나온 애플의 광고와 함께 지금까지 몇 가지 유명한 애플의 광고 동영상을 보셨는데요. 주의할 점은 Saveing Simon 과 같은 광고도 촬영은 아이폰13프로를 이용했지만 이것을 사용한 사람은 일반인이 아닌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와 영화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아이폰13프로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도 일반인과 전문가가 만든 것은 다르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할 것 입니다. 우리가 이런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촬영을 하는 각도나 시점 등 저도 조금 해보니까 쉬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여튼 우리는 이런 멋진 광고를 만들려고 하지말고 감상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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