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작년부터 인텔에서 애플 실리콘 칩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맥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제품이 뛰어난 성능에 뛰어난 배터리 타임까지 훌륭한 전성비를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최신형 맥북 프로도 없어서 못 팔 지경인데요. 애플은 맥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2021년 3분기에 650만대의 노트북을 출하했으며 M1 맥북 에어가 이 수치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사는 얼마전 실적 발표에서도 나왔던 얘기인데 M1 맥북 에어는 큰 성장을 보여주면서 애플의 수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었습니다.

리서치 회사의 추정에 따르면 애플은 노트북 분야에서 10% 정도로 전 세계 4위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1위는 레노버가 3분기 1,530만 대를 출하하고 2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HP와 Dell 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맥북 에어와 같은 제품이 할인 등을 통해서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져서 이 범주의 노트북에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되면서 프리미엄 PC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 좀 좋아지는 국가가 많아지면서 대면 업무로의 복귀와 교육 수요에서 노트북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2021년 3분기에는 총 6,680만 대의 노트북이 출하되었는데 글로번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공급제약으로 PC 공급업체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문제가 없었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맥북 에어는 애플 실리콘을 탑재하면서 뛰어난 성능과 오래가는 배터리로 훌륭한 전성비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이 출시한 13인치 맥북 프로에 비해서 GPU코어가 1개 부족했지만 성능상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3인치 맥북 프로보다도 가격은 더 저렴하면서 팬이 없는 특징으로 조용함까지 선사해주었죠.

팬도 없는데 성능도 좋고 가격은 저렴했기 때문에 당연히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최고의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가 나왔어도 싱글 코어 부분에서는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GPU 집중 적인 업무가 아니면 성능상에서 부족함이 없는 그런 가성비 제품입니다. 따라서 최신형 맥북 프로가 필요로 하지 않는 전문가 분야가 아니라면 M1 맥북 에어는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애플실리콘 M2 칩이 출시될 것이고 이 칩을 장착한 신형 맥북 에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맥북 에어와 비교해 보면 더 좋은 성능에 더 개선된 전성비, 확장성, 바뀌는 디자인등을 생각해보면 내년 출시할 새로운 맥북 에어가 굉장히 기대 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내년 맥북 에어에는 노치가 들어갈 것으로 또 한 예상이 되지만 기본 성능과 GPU 성능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램과 스토리지가 더 확장될 것이며 맥세이프가 장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맥북 에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팬 없이 출시가 되어 조용한 노트북의 길을 걸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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