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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ay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장 3개 국가 추가

몬트리올푸틴 2021. 11.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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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3개의 새로운 국가로 확장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국가들을 늘리고 있는 애플페이인데요. 이번에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에서 애플페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에서 가능할 것이고 몇 개월 동안 은행에서 서비스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기도 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됐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도 다양한 은행들이 애플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은행 앱은 애플의 지갑앱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몇일 동안 업데이트 작업을 준비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남미와 같은 나라들도 지원이 가능하고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가능한데 한국은 언제 될지 궁금합니다. 캐나다 같은 곳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신용카드보다도 애플페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애플카드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NFC 단말기에 애플워치로 결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한국에서는 삼성페이, 북미에서는 애플페이가 대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애플페이가 되면 좋을텐데 왜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대만이나 홍콩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한국에서는 언제?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왜 안될까요? 정말로 애플의 고가의 수수료 때문인지도 의문이기도 합니다.

11월 4일 애플TV+를 서비스하는 것을 보면 애플이 자사의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애플TV+와 같이 더 많은 준비를 해야 가능한 서비스도 시작을 하는데 애플페이는 왜 여전히 안될까요?

솔직히 국내에 서비스 하지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또 있죠. 바로 구글이나 애플지도 서비스 입니다. 지도 서비스가 100% 제대로 지원이 불가능한 것은 지도에 대한 반출이 법이나 국회에 걸려서 못하는 것인데요. 그것도 참으로 아쉽기는 합니다. 지도와 연관된 서비스들이 구글이나 애플이 적지가 않고 특히 구굴은 핵심 서비스 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한국 구글 직원들도 지도만 생각하면 좀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도 서비스는 뭐 정치적이던 다른 로비가 있던 뭔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로 못하는 것인데 페이서비스를 아직까지 그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현대카드에서 계약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을 때에 정말로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지갑 앱이나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저는 정말로 이제는 되는 것인가 생각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제대로 서비스도 하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으면서 이런 페이지를 만들어서 올려 놓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좀 짜증납니다.

이런 문서만 해 놓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국내 카드사나 은행, 업체들과 제휴해서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지도 문제도 빨리 해결이 되어서 똑같은 가겨 주고 사는 제품인데 다른 나라와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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