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언급된 3월 8일 애플 이벤트 개최 소식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애플이 3월 8일 화요일 온라인을 통한 스프링 이벤트르 개최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이전 기사에서도 나왔던 것 처럼 이번 이벤트에는 새로운 아이폰SE 2022 와 아이패드 에어5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전 기사에서 새로운 아이폰SE 와 아이패드 에어5가 생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빠르면 3월 8일 애플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고 여기에서 새로운 아이폰SE 와 아이패드 에어5를 공개할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외 27인치 아이맥 프로, 맥미니 프로 등의 제품이 공개 될 수도 있고 마스크 쓰고 잠금해제 기능이 추가된 iOS 15.4 가 그 때에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루머들이 자주 언급이 되면 거의 대부분 맞는 경우가 맞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아이폰SE와 아이패드 에어의 출시 소식까지 동시에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 거의 내용은 확실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작년 애플의 스프링 이벤트에서도 2월에서 3월 개최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자주 있었지만 결국에는 4월에 개최했습니다. 이 이벤트에 자신의 눈썹을 걸었다가 밀린 유출가도 있었죠. 따라서 이런 소식이 자주 나온다고 해도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는 펜데믹 여파로 인해서 4월로 연기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펜데믹의 영향하에 있지만 작년과는 다른 것이 많이 익숙해지기도 했고 중증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어 작년에 비해서는 이벤트 개최에 대한 분위기가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신 예전과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가 개최되기에는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것 같고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기 위해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2년 CES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기는 했지만 많은 업체들이 참여를 하지 않았고 참여한 업체들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혼합해서 정보를 공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따라서 애플도 온라인을 위주로 하다가 나중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섞여서 제품이나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이벤트는 스티브잡스가 시작하면서 이어진 오래된 전통 중 하나입니다. 다른 업체도 했겠지만 애플은 이벤트에서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특히 인상적이고 멋졌습니다. 지금은 팀쿡이 그 뒤를 이어오고 있죠. 스티브잡스에 비하면 재미나 임팩트 면에서는 좀 떨에기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이후 많은 업체들의 이벤트는 애플과 같은 스타일로 자리를 잡은 것 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재미를 주는 애플 이벤트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펜데믹 상황이라 하더라도 꾸준히 개최가 될 것 같고 꾸준히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애플 이벤트 초대장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