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 펀치홀 알약모양으로 결정?

애플의 아이폰14 프로에 펀치홀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러한 알약 모양에 대한 프로토타입의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구현한 목업의 사진도 나왔죠. 개발자 Jeff Grossman 은 트위터를 통해서 펀치홀이 적용된 아이폰14프로의 목업을 구현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https://twitter.com/jeffrey903/status/1480250395750539265?s=21

아이폰13에서 노치의 사이즈가 약간 줄어들어 작아지기는 했지만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개선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보기 위해서 터치를 한 번 해주어야 하는 수고를 피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 아이폰12의 노치와 비교해서 개선된 것이 전혀 없는 것이죠.

이런 노치를 보고 있자면 빨리 펀치홀이 적용된 아이폰이 하나라도 나왔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삼성처럼 작고 동그란 모양은 아니라 하더라도 알약 모양정도의 펀치홀도 노치보다는 더 좋다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습니다. 노치는 솔직히 짜증이죠. 애플에게는 사랑이지만. 여담이지만 애플은 노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맥북프로의 상품페이지 메뉴 아이콘에도 명확하게 노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여튼 애플이 알약모양의 펀치홀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은 지정사실화되는 것 처럼 나오는 소식마다 알약모양의 펀치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업 사진 뿐 아니라 최근 유명 유출가이며 FrontPageTech 의 운영자인 존프로서도 기존 아이폰14프로의 사진 대신 유투브를 통해서 알약 모양의 펀치홀이 제공된 아이폰14프로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https://youtu.be/4cjZBRnsDIU

위의 사진에서 비교를 해보면 알약 모양이라 하더라도 노치보다는 확실히 시원시원한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몇 년 더 이런 화면 유지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기존 노치가 없는 스크린 에서 표시되는 정보 보다는 부족해 보일 것 같기는 합니다. 위의 사진은 아이폰8의 스크린인데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는 정표량을 보면 노치가 있다 하더라도 충분히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인데 제대로 표시를 하지 않고 있는 애플을 보면 왜 개선하지 않고 있나 의아해 지기도 합니다.

펀치홀이 아니더라도 알약모양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문제는 저 알약 사이즈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가로로 더 길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최근 9to5mac 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알약모양이라고 해도 만족을 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이번 아이폰14프로 에서 펀치홀은 적용될 것이고 모양은 원형이 아닌 알약모양의 원통형 펀치홀이 적용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고 사이즈가 어느정도 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뭐 지금 사용하는데 있어서 노치가 엄청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꼴보기 싫은 것은 맞죠. 여튼 빨리 아이폰14프로 펀치홀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나와서 확실하게 명확한 내용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