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8 의 건강센서 어떤것이 들어갈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에 애플워치7 에서 가장 아쉬운 것 중에 하나는 디자인이 바뀌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갤럭시워치4에 채지방 기능이 들어간 것에 비해 건강센서와 관련해서 전혀 바뀐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속도의 프로세서와 추가되지 않은 건강센서, 동일한 램과 스토리지 등, 디스플레이만 바뀐 것이 참 아쉬운 애플워치7 이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8에서는 분명히 건강센서와 관련해서 추가되는 기능이 있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능성이 있다기 보다는 기대하는 기능 중 하나는 체온센서와 혈당측정, 혈압측정 기능 입니다. 특히 체온 센서에 대해서는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도 애플워치8에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마크거먼은 자신의 뉴스레터 Power On 에서 애플워치8의 체온, 혈압 및 혈당 센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을 했습니다.

체온센서는 올해 로드맵에 있었지만 최근에는 체온센서에 대한 소식이 주춤하고 있고 혈압센서는 적어도 2~3년이 남아있으며 비침습 혈당측정 기능은 2000년대 후반에 적용된다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체온측정 기능은 스마트워치에 들어가기 딱 좋은 기능이기는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실시간으로 체온 측정기능은 정말로 필요한 기능 중 하나죠. 실시간 체온 측정을 통해서 몸의 건강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COVID-19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평상시에도 굉장히 필요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체온측정 기능에 대한 것이 주춤하고 있다는 것은 좀 의아하기도 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혈압 측정 기능은 시계줄이 어느정도 압박이 들억갈 정도로 묶여야 할텐데 그런 상황이 아니면 좀 힘들 것 같구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에 비침습 혈당측정 기능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능중 하나이지만 정부관리가 필요한 굉장히 민감하고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기능 중 하나이지만 쉽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적용이 된다하더라도 ECG 기능 처럼 국가마다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언급된 내용중 하나는 확실히 체온센서 기능이 로드맵에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기능에 대한 적용이 미온적이라는 것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배터리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작은 사이즈의 애플워치 내에 추가센서를 장착할만한 공간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에 지금까지 언급된 센서들 중에서 체온센서가 가장 적용하기 쉬울 것 같은데 어느 스마트워치도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본데 그게 뭘까요. 궁금합니다. 여튼 체온센서가 들어간다면 혈당체크만큼의 중요도는 아닐지 몰라도 수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애플워치8에서 건강센서가 추가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온센서라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애플에서 미온적이라고 하니 걱정되기도 합니다. 엄한 기능 보다는 수시로 사용될만한 유용한 기능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플워치8 에서 변경되는 부분은 색상이나 디자인, 밴드, 성능과 관련된 스펙 등이 있겠지만 애플워치7의 스타일이 어느정도 유지가 된다면 건강센서와 관련된 부분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출시일자가 좀 남아있으니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