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은 애플뮤직은 다양한 플랫폼에 런칭하면서 애플뮤직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Playstation 이나 LG 스마트 티비와 같은 플랫폼에 애플뮤직 앱을 런칭하는 것을 보면 애플제품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스포티파이와 같이 더욱 글로벌 하게 확장하려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구글의 네스트와 같은 플랫폼도 더욱 많은 국가를 지원하기 시작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애플뮤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글 네스트는 경쟁업체의 제품임에도 애플뮤직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애플 지원 문서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인도, 멕시코 및 한국을 포함한 5개 국가에서 애플뮤직을 구글 네스트 미니 및 네스트 오디오와 같은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기기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뮤직은 작년 말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의 네스트 스피커 및 디스플레이에서 처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홈팟의 시리를 이용하는 것 처럼 애플뮤직 가입자는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노래, 앨범 및 재생 목록을 재생하도록 요철할 수 있으며 애플 뮤직을 기본 음악 서비스로 설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구글 네스트는 애플 홈팟의 경쟁 제품이기도 합니다. 홈팟은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반면 구글 네스트는 대부분의 기기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경쟁제품이라 하더라도 애플뮤직 서비스를 확장하기에 더 없이 좋은 플랫폼이기도 하죠.
애플뮤직을 기본 음악 서비스로 설정하는 방법은 구글 홈 앱의 설정에서 내 음악 서비스 부분에서 애플뮤직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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