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xit, 애플워치7 내부 월페이퍼 공유

수리업체와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 분해로 유명한 iFixit 은 애플워치7에 대한 분해도를 공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애플워치7의 내부를 보여주는 엑스레이 월페이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ko.ifixit.com/News/56023/see-through-and-x-ray-series-7-apple-watch-wallpapers-a-look-at-whats-still-inside?utm_content=buffer34bac&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이 배경화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7의 내부를 보여주기 때문에 꼭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월페이퍼는 애플워치7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애플워치7 사용자라면 한 번 사용해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iFixit은 이 월페이퍼를 41mm, 45mm 모델용으로 구분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7 전용의 사이즈지만 당연히 구형의 애플워치에도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애플워치SE 에 사용을 해 보았더니 비슷한 느낌은 들지만 화면이 애플워치7 만큼 꽉 차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 끝내 준다 그정도는 아니네요...^^;;

애플워치SE 에 적용한 월페이퍼

iFixit 에서 제공하는 것은 내부 배터리, 탭틱엔진, 납작한 케이블 몇 개, 로직 보드의 일부를 엑스레이 월페이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iFixit 홈페이지에서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면 애플워치6, 애플워치5나 애플워치4의 내부 엑스레이 월페이퍼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7을 비롯해서 구형 제품의 내부 분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내부 사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이런 분해 사진과 내부를 보여주는 iFixit 같은 곳이 있어서 때로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은 월페이퍼를 사용하면서 애플워치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