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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애플 출시 제품중에 이벤트에서도 소개가 되지 않았음에도 열풍을 타고 있는 제품이 있죠. 바로 애플의 광택천(Polishing Cloth) 입니다. 현재 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장 오래 기다려야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 지금 주문을 하면 이미 해를 넘겨 2022년으로 나오고 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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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제품은 그냥 특별한 것 없는 일반적인 폴리싱 천 입니다. 목초로 키운 소의가죽으로 만든 건강에 무해한 천연 가죽 천 이런것도 아니죠. 그럼에도 가격은 19$에 판매가 되어서 많은 비난과 조롱을 여전히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 입니다. iFixit 과 같은 곳에서는 다른 애플 제품과 함께 분해를 하면서 분해 후 수리가 불가능하여 수리 점수 0점을 주기도 하였고 정말 진심으로 리뷰를 쓴 곳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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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플의 광택천에 대해서 리뷰나 기사를 많이 옮겼는데 이제는 언급할 일이 없겠구나 했지만 다시 한번 등장 했습니다.
항상 애플의 아이폰 노치, 충전기 제외 등을 비난하고 조롱해 왔던 삼성이 이번에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광택 천을 제공하여 애플의 초 프리미엄 제품인 광택천 판매에 대해서 조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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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던란드 블로그 Galaxy Club 에 다르면 삼성 사용자는 독일에서 회사의 멤버 앱을 통해서 휴대폰을 위한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청소용 천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1,000개 정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모두 신청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신청에서는 갤럭시A52s, 갤럭시S21,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를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무료 광택 옷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제공하는 천은 모든 제품에서 가능하다고 하여 호환성에 한계가 있는 애플 광택천과는 다른 폭 넓은 호환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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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의 광택천은 20cm*20cm 로 애플의 16cm*16cm 보다 사이즈 면에서도 더 크다고 하네요. 즉 50% 이상 크고 25유로 이상 저렴하다고 합니다. 무료니까요.
아쉽게도 이것은 단순히 짧은 이벤트인지 아니면 더 많은 광택천을 제공할지 또는 다른 국가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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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애플이 아이폰에 노치를 넣자 이를 조롱하는 광고를 바로 넣었죠. 그리고 충전기를 제외하자 자신들은 충전기를 주고있다고 비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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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충전기를 제외한 것을 조롱했던 삼성이 광고를 금방 삭제하더니 이제는 똑같이 충전기를 제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 삼성 사용자들에게 무제한으로 광택천을 제공해주는 것 또한 쉽지 않고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이벤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는 차후에 자신들의 광택천을 애플 처럼 유로로 판매를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만약에 삼성이 광택천을 유로로 판매를 한다면 삼성이 소비자에게 더 조롱을 당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고작 1,000개 정도의 광택천으로 애플을 조롱하려고 하지 말고 정말로 삼성이 애플을 재대로 조롱하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 지금부터 판매되는 모든 삼성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 등에 이러한 광택천을 넣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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