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프랑스에서 40주년이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럽 대륙 최초의 Apple Music Radio 스튜디오를 파리에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하는 이 스튜디오에서는 프랑스의 로컬 컨텐츠를 만드는 장소가 될 것이라 하네요.

이 공간은 정말로 라디오 방송도 할 수 있는 DJ 부스가 있고 컨텐츠 제작을 위한 아티스트 공간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라디오 방송과 프랑스에서의 다양한 컨테네츠 제작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애플은 현재 프랑스에 2,700 명이 넘는 직원이 있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애플스토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을 대표하는 약 500여개의 현지 공급업체가 전국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와 연관되어서 애플과 연관된 일자리가 250,000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1998년 애플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나오는데요(구글검색). 40년은 아니지만 20년 이상 된 것인데 판매만 하지 말고 다양한 컨텐츠 제작이나 앱 개발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이 좀 더 활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창기에도 개발자 관련해서는 애플이 조금씩 지원을 해주었던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와 같은 지원은 아니었거든요.
이제는 굉장히 많은 아이폰이나 애플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관련 소매점도 많으며 애플TV+로 서비스하고 키노트에서도 한국분이 나와서 한글로 말을 하는 것까지 보면 애플이 조금만 더 신경써준다면 한국에서의 애플제품 활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애플지도하고 애플페이좀 어떻게 해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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