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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크롬북과 경쟁하는 249$의 저가형 Surface SE 발표.

몬트리올푸틴 2021. 11.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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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크롬북과 경쟁할 수 있는 저가형 Windows 노트북 Surface SE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9의 판매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MS는 교육용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저가형 노트북 Surface SE를 출시합니다. 가격은 249.99 달러로 한국에서는 30만원정도에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교육용으로 출시를 한다고 하지만 이런 저가형 제품은 간단한 업무용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고성능이 아니고 인터넷 기반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배터리 타임도 길고 휴대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용 쟁점은 구글 오피스 환경이냐 MS Office 의 환경이냐의 싸움이 아닐까 하는데요. 협업을 생각하면 구글 오피스쪽에 편리할 것이고 기존 MS Office 를 사용해던 분들은 이 제품이 더 편리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사실 이러한 교육용 저가시장은 아이패드보다 크롬북이 더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입니다. 애플이 저가형이 아이패드를 교육용 시장을 위해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펜과 키보드를 생각하면 크롬북이나 MS Surface SE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Surface SE는 Windows11 SE 가 운영이 되기 때문에 Windows11을 돌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될 것 입니다.

MS의 Surface SE는 구글의 크롬북과 경쟁하는 제품이지만 이런 몇 가지 이유들로 MS의 Surface SE의 출시는 애플의 저가형 아이패드인 아이패드9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교육 시장에서는 확실이 가격이 앞서는 제품이 많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구글이 크롬북, MS의 Surface SE, 애플의 아이패드9을 생각하면 아이패드9의 성능이 제일 좋고 휴대성이나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직관적이고 편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아이폰을 사용하던 학생들은 그대로 아이패드로 넘어와서 사용경험이 연속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하고 편리하죠. 그리고 교육용 시장을 위한 앱이나 환경이 생각보다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 분야에서는 가격이 기능을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구글이나 MS도 팔고나서 모른척하는 그런 회사도 아니기 때문에 지원이 나쁘지도 않죠. 그리고 교육 시장이 아닌 단순 업부용 환경을 위해서는 확실히 애플의 아이패드 보다는 키보드가 장착이 되어있고 Windows11이 설치가 되어있는 Surface SE가 장점이 많습니다.

이로서 MS, 구글, 애플 3개의 업체가 교육 시장에서 또 다시 경쟁을 하게 되었네요. 애플은 여기에서 3위로 밀려 날 것 같은데 1위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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