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팟 미니 실물 사진. 색상은 정말 이쁜 듯.

애플의 홈팟 미니가 지난 번 애플이벤트에서 새로운 색상이 공개가 되고 출시가 늦게 되었는데 이제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의 다양한 국가에서 출시가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매장에서는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 홍콩, 일본, 대만에서도 주문할 수 있으며 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뉴질랜드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및 영국은 이 달 말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없네요. 한국어 지원 때문인 것 같은데 시리는 한국어 지원이 되는데 왜 홈팟은 아닌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이제 홈팟 미니에 대한 리뷰들을 올리고 있는데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존과 비교해서 색상만 다른 것이죠. 그런데 새로운 색상들이 굉장히 원색 같으면서도 아닌 그러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노란색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톤의 노란색입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여전히 유선이라는... 충분한 내부 공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왜 배터리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BOSE 사운드 미니2 처럼 충전패드를 이용해서 충전하고 들고 다니거나 다양한 위치에 수시로 옮겨 놓을 있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최근 이런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이렇게 유선으로만 나오는 제품은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다른 제품과도 잘 어울리고 색상만 바꾸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역시 배경이 흰색일 때 더욱 색상이 이뻐 보입니다. 애플마크는 바닥에 있네요.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것은 유선이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케이블 색상도 같이 매칭을 해주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역시 연결은 간단하게 페어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홈팟 미니는 기존에 있던 제품 그대로에 색상만 추가되서 나온 제품입니다. 가격부터 기능까지 모두 똑같습니다. 하지만 홈팟에 있어서 항상 아쉬운 점은 한글 미지원과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 방식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배터리를 이용해서 휴대라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음 홈팟미니2에서는 제가 원하는 부분이 다 해결되어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AI 기능을 제외하더라도 스피커 기능만으로도 구매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