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는 고성능의 멀티코어칩과 GPU성능으로 인해서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얼마나 성능이 빠르고 어디까지가 맞는 말인지 제대로 확인된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Affinity 도구로 실행한 새로운 벤치마크 테스트에 따르면 M1 Max 의 GPU 가 일부 작업에서 6,000달러의 AMDRadeon Pro W56900X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는 Affinity Photo 의 수석 개발자인 Andy Sopmerfield 가 수행을 했다고 합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애플 실리콘 칩에 어떻게 최적화하고 맥북프로에서 얼마나 향상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AMD Radeon Pro W6900X로 애플에서 Mac Pro용 MPX모듈로 6,0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모든 부분에서 M1 Max GPU 가 모든 작업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단일 GPU 테스트에서 애플의 GPU는 32891 점을 기록했고 AMD의 GPU는 32580 점의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실대로라면 대부분의 작업에서 6,000달러 짜리 그래픽카드와 비등비등한 성능을 보인다는 말이기 때문에 맥북 프로 자체가 저렴하지 않지만 전문가 장비와 따지면 가성비 면에서 굉장히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긱벤치 테스트에 따르면 M1 Max는 이전 16인치 MacBook Pro의 GPU보다 최대 181% 더 빠른 그래픽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맥북프로에 적용된 M1 Pro, M1 Max 칩은 좀 더 향상된 멀티코어와 굉장히 뛰어난 GPU코어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과 ProRes 를 직접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그래픽이나 동영상 편집에 관련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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