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최신형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가 고객들에게 배송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는 레딧의 한 사용자가 제품을 받자마자 뚜껑을 열어 내부를 공개 했습니다.

이 사용자에 의하면 구매하자마자 바로 iFixit 킷에 올려놓고 뚜껑을 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부를 보면 2016-2012 맥북 프로 모델과 동일한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배터리는 접착되어 있지 않고 아이폰 스타일의 접착식 탭으로 고정되어있어 교체가 간편하다고 합니다.

키보드 데크는 유니바디의 일부이므로 기존 키보드보다 쉽게 교체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I/O는 모듈식이라 비교적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6인치 모델과 마찬가지로 14인치 모델 내부에 듀얼 팬이 있는데 이는 구형 13인치 맥북 프로의 팬보다 약간 더 크지만 2016년 15인치 팬보다는 작다고 합니다.

14인치의 우퍼 스피커 입니다.



애플 제품의 내부 설계를 보면 항상 정말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유출가 L0vetodream 또한 트위터를 통해서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의 내부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그는 M1 Max 칩이 정말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 내부를 보면 14인치, 16인치 모델 모두 듀얼 팬과 6개의 배터리 세트, 재설계된 스피커 시스템을 갖고 있어 사이즈만 다를 뿐 굉장히 비슷한 내부구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iFixit 에서도 신형 맥북 프로의 분해쇼를 할 것으로 알려져 더 자세한 내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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