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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애플 실리콘 M1X 의 이름은 'M1 Pro' 및 'M1 Max' 가 될 것

몬트리올푸틴 2021. 10. 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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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월요일(한국시간 10월 19일 새벽2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이벤트에서 새로운 M1X 칩을 장착한 맥북 프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리가 M1X라고 알고 있는 새로운 애플 실리콘 칩의 네이밍은 M1X가 아니라 M1 Pro 또는 M1 Max 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차세대 애플실리콘 칩의 이름에 대해서 지금까지 우리들은 M1X 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매체에서 M1X라고 불렀기 때문인데 이는 이전에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되었던 칩의 이름에 X 가 붙었기 때문이죠. 아이폰 XS에서 사용되었던 A12 칩에 그래픽을 향상시킨 버젼으로 A12X 를 붙였었습니다. 이후에는 그래픽 코어를 하나 더 넣어서 A12Z 까지 출시를 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애플은 X 또는 Z라는 이름을 붙여서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 이름을 정했었죠.

그런데 X나 Z가 붙은 A12X 와 A12Z 프로세서는 실질적으로 A12와는 동일한 성능을 갖고 있었고 그래픽 성능만 향상된 버젼이었습니다. 그래서 M1X 라고 불리는 것은 성능 향상은 그대로이고 그래픽 성능만 향상이 된 것이라고 보일 수도 있다 생각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흘러나온 M1X 칩에 대한 내용은 10개의 CPU코어 중에서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추고 있고 16 또는 32 GPU 코어를 포함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4개의 고성능 코어와 8개의 GPU 코어를 갖고 있는 기존 애플 실리콘 M1 칩에 비해서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사용이 되고 더 많은 코어의 뉴럴엔진이 사용되겠죠.

따라서 이런 이름으로 인해서 성능 향상이 없을 것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인지 M1X 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M1 Pro 나 M1 Max 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새로운 맥북 프로에 칩이 M1 Pro 및 M1 Max 라는 이름으로 현재 개발 중인 MacOS Monterey 베타 로그에 나타났다고 개발자가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애플이 마케팅적으로 이러한 이름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하네요.

현재 루머로는 M1X는 메모리가 16GB, 32GB, 64GB 가 될 수 있다고 하고 그래픽 코어는 16개 또는 32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보다는 그래픽 코어에 의해서 Pro 또는 Max 의 이름으로 나뉘어 질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같은 칩이라 하더라도 그래픽 코어 수가 다르다고 하면 구분은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전체적인 통칭은 M1X 로 하고 그래픽 코어 수에 따라 각각 M1 Pro, M1 Max 로 구분해서 부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아이폰13에 사용된 A15 바이오닉에서는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에 사용된 그래픽 코어가 다름에도 크게 구분을 두지 않은 것을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노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름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름이 어떻든 간에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노치 같은 이상한 것은 들어가지 않는 것이 훠얼씬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모든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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