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M1X 맥북 프로 노치 정말 탑재 될 것인가....

내일이면 모든 사실이 밝혀질 애플의 차세대 M1X 맥북 프로의 노치가 달리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란이 심한데요. 정말 들어가기는 할 것인가 봅니다. 계속해서 맥북 프로에 노치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의 노치에 대한 유출자들은 맥북 프로의 케이스와 포장을 모두 보았다고 전하며 상판이 짙은 바탕화면 처럼 보여서 노치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마케팅 자료에서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예전 맥북 프로의 설계도가 도난 당했을 때에 그 설계도에도 노치가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애플이 정말로 노치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왜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에 노치를 넣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들어간다면 터치바 보다 더 큰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맥북 프로에 노치가 들어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애플의 특허가 공개되었는데요. 이 특허에 따르면 상단 가운데 노치가 들어가고 양쪽에 시계와 같은 정보가 표시되는 그런 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의 특허대로 정보만 표시가 되고 기존에 사용하는 메뉴바는 노치 부분으로 올라가지는 않고 인터페이스의 변화는 특별히 없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마우스 커서가 메뉴바 위로 올라가서 노치의 오른쪽 왼쪽을 선택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메뉴바를 선택하는게 불편해 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어찌 되었건 기존 인터페이스를 해치는 것은 당연하게 될 것 인데요. 이게 정말 잘하는 짓거리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노치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과 같은 페이스ID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뭔....그냥 1080p 웹캠이 들어가고주변광 센서 및 표시 등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걸 위해서 노치를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도 그렇고 큰 그림을 그리려면 다 그리고 보여줘도 될 걸 페이스ID도 적용되지 않은 다 그려지지 않은 그림을 왜 보여주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노치가 들어간다면 위와 같은 그림과 같이 될 텐데 중간이 저렇게 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아이폰의 iOS와는 다르게 MacOS 는 상단 메뉴바가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유지되어온 기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까지의 맥북 프로에 대한 소식은 M1X의 성능부터 스펙, 미니LED등 디자인까지 모두 좋은 소식만 전해 졌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한방이 있었네요.
정말로 애플의 누군가, 또는 팀쿡, 아니면 애플 직원 전체가 노치 성애자가 아닌가 합니다. 애플 입사 조건에 노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문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이 노치 논란은 이제 곧 몇 시간 뒤에는 진실이 밝혀질 것 입니다. 단순하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커다란 쓰나미와 같은 논란을 만들어낼지 아니면 애플의 신의 한수가 될지는 내일 새벽에 밝혀질 것 같습니다. 제발 해프닝이거나 애플의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는 정말로 제가 상상하지도 못한 어마어마한 기능이 들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