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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이 출시가 되었고 카메라의 기능이 이전보다는 확실히 개선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폰13프로의 카메라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능이 바로 초접사 촬영을 할 수 있는 매크로 촬영 기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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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물이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표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과 신비로운 느낌을 가져다 주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이런 재미와 신기함 외에도 이를 의료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과 의사인 Tommy Korn 박사는 아이폰13프로의 매크로 촬영 기술이 환자의 눈을 검사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며 이미 자신의 아이폰13프로맥스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크로 촬영 기능 덕분에 눈의 매우 상세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환자의 눈 건강에 대한 중요한 세부 사항을 관찰하고 기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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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박사는 각막 이식을 받은 환자의 사례를 보여주며 현재 찰과상이 치유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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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의 접사 기능을 통해서 현미경을 보는 듯한 상세한 눈의 사진을 촬영하여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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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으로 촬영을 하여 활용할 수도 있지만 이런 방식을 이용한다면 원격진료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런 매크로 촬영기술이 원격진료에 사용이 된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촬영을 해서 병원에 보내고 병원에서는 해당 의사에게 전송하며 관리를 한다면 유지비용이나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최근 펜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개선시키는데 획기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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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본적인 진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겠다라는 것은 누구든지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사들이 이에 대해서 반대를 할지 찬성을 할지 모르겠지만 환자들에게는 시간과 이동할 수 있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위급할 때에는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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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아이폰13이 출시하고 나서 접사 기능이 왜 이리 주목을 받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이전 중국폰이나 삼성폰에서는 이미 접사 렌즈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했었고 갤럭시S21울트라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접사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왜 안드로이드에서는 꾸준히 접사 기능을 넣었음에도 사람들은 이에 대해 반응이 그냥그랬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21울트라에서도 똑같은 방식의 접사촬영 기술이 있었음에도 큰 관심이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애플이 해야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인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이 애플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아서 이번에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아이폰13프로의 매크로 촬영 기능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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