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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제품군 드롭 테스트 결과 아이폰12와 동일한 내구성

몬트리올푸틴 2021. 9.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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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이 출시되고 나서 가장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들이 벤치마크와 관련된 성능 측정과 배터리 타임, 그리고 내구성에 관련된 기사들 입니다.​

아이폰13은 아이폰12와 크게 바뀌지 않은 디자인에 같은 세라믹 쉴드를 전후면에 사용하고 있어서 기존에 비해서 4배더 튼튼한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Allstate Protection Plan 은 아이폰13과 프로 제품에 대해 낙수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 테스트 결과 비슷한 설계로 인해 아이폰13의 내구성은 아이폰12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드롭 테스트에서 아이폰13은 1회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2회차에서 위아래 모서리에 금이 갔습니다. 아이폰13프로는 첫 번째에서 바닥이 갈라졌는데 이는 아이폰12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결과라고 합니다.

아이폰13은 뒷면의 드롭 테스트에서 거의 손상되지 않았지만 카메라와 코너를 따라 미세한 균열을 보였고 아이폰13프로는 한번의 시도에 산산조각이 났고 이는 아이폰12와 12프로에서 본 결과가 그대로 반영됐다고 합니다.​

올스테이트 프로텍션은 오해 애플의 실리콘과 가죽 멕세이프 케이스를 드롭 테스트에 추가를 했는데요. 실리콘 케이스는 3차례 연속, 백다운 드롭에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가죽 케이스에서는 아이폰13 프로가 뒤로 떨어뜨려도 손상없이 버텨냈지만 화면으로 떨어뜨렸을 때에는 첫 번째 시도에서 금이 갔다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좀 더 공신력 있는 업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라 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스테이트는 유명 보험회사죠. 캐나다에서는 자동차 보험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했을 때에 아이폰13의 무게가 아이폰12보다 더 무거워 졌음에도 동일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4배 강하다는 세라믹 쉴드도 아스팔트나 콩크리트 바닥에서 잘 깨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특히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더 약할 수 있고 카메라 부분도 파손이 잘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케이스와 필름 사용은 필수라 생각돼며 아이폰13프로나 프로맥스 기종과 같은 고가 라인을 사용한다면 되도록이면 애플케어를 꼭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애플케어 원래 정말 싫어하는데요. 이번에 디스플레이를 사설 업체에서 교체를 하면 페이스ID가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있고 세라믹 쉴드가 만능은 아니라는 점등을 생각해 볼 때에 애플케어 외에는 다른 대체 방법이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올스테이트에서 진행한 드롭 테스트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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