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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5바이오닉 저전력 모드, 스냅드래곤888 최대 성능보다 빨라. 아이패드 미니6의 성능 유지력.

몬트리올푸틴 2021. 9.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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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의 긱벤치가 나오면서 옆그레이드가 아닌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3에 사용된 A15바이오닉 칩과 스냅드래곤의 성능 비교 결과가 나왔습니다.

A15바이오닉 칩의 저전력 모드의 성능이 퀄컴의 스냅드래곤보다 3.4배 더 높은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Max Tech의 Vadim Yuryev은 A15 상세 분석 영상을 언급하며 애플의 5코어 A15 GPU는 저전력 모드에서 GFX벤치 아즈텍 루인 기준 최대 전력 모드의 퀄컴 스냅드래곤 888보다 15% 더 빠르지만 3배 적은 전력을 사용하며 저전력 모드의 A15는 스냅드래곤보다 3.4배 더 높은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정말 놀라울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최근 아이폰13프로맥스의 발열 온도가 공개된 것을 보았을 때에 온도가 좀 걱정이 됩니다. 쓰로틀링이 걸렸을 때 그냥 저전력으로 잘 돌아가는지 아니면 더 심하게 버벅이면서 다운이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성능은 그렇다 하더라도 화면이 너무 자주 어두워 지거나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처럼 더울 때의 사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면적이 커서 발열에 강할 것 같은 아이폰13프로맥스에서의 온도가 49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좀 걱정이 됩니다. 아래는 분석 영상 입니다.

반면에 아이패드 미니6에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아이폰13프로와 동일한 구성의 5GPU 프로세서를 사용하지만 클럭이 다운 된 것을 사용한다고 하여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대신에 면적이 커서 발열에는 큰 문제가 없는가 봅니다. 면적도 크고 클럭도 다운 됐으니 발열에 강해서 쓰로틀링 걸릴 일이 적은 것 같은데 아이폰13프로와 비교했을 때에 성능 유지가 꾸준히 변하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는 솔직히 아이폰13에서 원하던 거였는데 확실히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 보다는 사이즈가 큰 아이패드가 발열 관리에는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도 항상 이 발열문제가 출시 초 때마다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금년에는 갤럭시S21의 발열 문제로 인해서 논란이 있었죠. 이 때 이후로는 발열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최대성능이 아이폰13프로맥스에서는 7분, 아이폰13은 10분 뒤 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아이패드 미니6는 그냥 일자네요. 게임 같은 것을 할 때에 꾸준한 성능유지가 가능해서 프레임이 중요한 게임에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다면 전체적인 성능을 봤을 때에는 이번 발표된 애플 중에서는 아이패드 미니6가 최고네요.

아이패드 미니5에서도 좋은 성능으로 게임 머신으로 인기가 있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미니6는 바뀐 디자인으로 인해서 더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 ~! 정말 제가 아니패드가 없다면 정말 사고 싶은 제품이네요.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6 구맴하시는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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