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에 대한 초대장이 배포가 되어 모든 관심이 이번 이벤트와 아이폰13에 많이 집중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맥북프로의 미니LED 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디지타임즈 아시아 에서는 곧 출시가 예상되는 맥북 프로의 미니LED 공급업체에 따르면 출하 일정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보도에서 미니LED 등 부품 부족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 쪽에서는 모든 것이 좋아보인다고 하며 공급은 스케줄 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미니LED가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5세대 12인치 제품에서는 초기 미니LED의 부품부족으로 물량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하여 1달 이상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미니LED를 장착한 새로운 맥북프로를 공개하는 시기는 대략 10월 또는 11월로 예상이 되고 2021년 총 출하량은 약 400만대로 추산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공급업체들은 미니LED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미니LED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공급업체들은 이전에 비해 호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애플에서 적극적으로 아이패드 부터 미니LED를 적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마크거먼은 M1X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북 프로가 가을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고 최근 루머로는 이번 이벤트의 연속으로 10월이나 11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아이패드가 아닌 맥북이 2021년과 2022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미니LED 패널 출하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뿐 아니라 다른 아이패드 모델에서 미니LED를 사용하면 아이패드에서도 미니LED의 사용이 더 많아질 것 입니다. 내년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11인치에도 미니LED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죠. 하지만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한다는 국내 소식도 있었기 때문에 차후에 제품의 라인에 따라 OLED 또는 미니LED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를 제외하고는 미니LED 장착을 주도하는 제품은 맥북 프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맥북과 같은 PC 기종에는 OLED 보다는 미니LED가 더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번인 때문인데 잠시동안의 컨텐츠 소비를 위해 사용하는 태블릿 피시보다 오랫동안 화면을 켜놓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 피시에서는 번인의 문제가 더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번인 걱정이 없는 미니LED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스케줄에 따라 공급이 문제가 없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M1X 프로세서, 미니LED, SD카드슬롯, HDMI 포트, 터치바 제거, MagSafe 를 탑재하고 있는 맥북 프로를 10월에서 11월에는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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