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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WDC2021 에서 발표한 MacOS Monterey 의 가장 멋진 기능 중 하나는 Universal Control 이었습니다. 여러대의 맥을 하나의 마우스나 키보드로 화면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컴퓨터에 장착되어있는 것 마냥 사용하는 것이 정말 편리하고 신기해보였죠. 거기다가 특별한 설정없이 맥이나 아이패드를 옆에 놓는 것 만으로 그냥 그 기능이 구동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역시 애플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이와 비슷한 기능은 기존에 MacOS에 사이드카라고 있었습니다. 맥에서 아이패드르 별도의 외장 디스플레이나 입력도구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아이패드에는 터치패드가 있으니까요. 따라서 이 기능을 확장한 것이 Universal Control 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죠. ..

애플은 WWDC2021 기조연설에서 iOS15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발표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이후에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자 애플의 게임 녹화 기능입니다. 애플은 iOS13 이후에 Playstation 과 Xbox의 게임 컨트롤러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지금 iOS14에서는 최신의 듀얼센스와 엑박 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스티브 트러튼-스미스는 트위터를 통해 ReplayKit이 이제 게임을 할 때 사용자들이 롤링 버퍼를 비디오로 캡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 말은 게임플레이의 마지막 15초를 비디오 클립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게임에서 하이라이트를 위해 프로그램적으로 캡처를 유발하는 API가 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는 이미 Xb..

애플이 이번주 정말 멋진 WWDC2021키노트를 선보였습니다. 큰 개혁은 없었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정말 멋진 키노트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과 애플글래스에 관련된 내용 소개는 없었지만 iOS15, iPadOS15, WatchOS8, MacOS Monterey 등의 소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애플이 새로운 OS를 통해서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WWDC2021키노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iOS15 애플은 첫번째로 iOS15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iOS15에서 사실 애플이 이번에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모두 말해줬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소통, 공유, 통합 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 타임,..

애플의 아이폰13을 위한 A15 칩의 생산이 TSMC에서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의 영향으로 아이폰12가 한달정도 늦게 출시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여전히 코로나 여파는 끝나지 않고 있고 글로벌 칩 부족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애플은 아이폰13의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온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 A15의 생산이 5월로 계획되어있다고 일정이 보고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A15칩은 A14와 동일하게 5나노 공정으로 제작이 됩니다. 내년에 나오는 2022년 아이폰에서 4나노 공정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애플이 2년에 한번 씩 다이의 수축과 설계가 바뀌는 패턴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3은 작아지는 노치와 개선되..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WWDC 2021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WWDC 2021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나 신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애플이 연례행사입니다.​ 이번에는 iOS15, iPadOS15, 새로운 MacOS, WatchOS8, tvOS15 등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며 그외에도 아직 정확히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애플글래스에 관련된 내용이나 제품 발표가 이루어 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기존 발표되었던 이미지에서 애플글래스 또는 해드셋을 암시할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애플의 VR 해드셋에 대한 루머도 꾸준히 있었고..

애플의 행보가 2021년 들어서 추춤하는 듯 하더니 4월 봄 이벤트 이후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입니다. 4월 이벤트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6월 WWDC가 벌써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WWDC 2021에서 얘기될 것들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애플의 가장 중요한 O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OS 15 현재 iOS는 14.5.1로 다음 WWDC에서는 iOS 15가 나올 것이 당연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iOS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있는 아이폰 13에 탑재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iOS15에서 많이 알려진 것은 없지만 iOS14에서크게 변하지 않고 위젯의 기능확장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거기다가 차후에 발매될 에어팟3, 에어팟프로2 등의 지원과..

블룸버 마크거먼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iOS15 와 iPadOS15에서 아이패드 홈 스크린의 주요 개선점을 위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iOS14에서 아이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처럼 홈화면에 위젯을 추가하여 조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했지만 iPadOS에서는 이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iPadOS 15에서는 이 부분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아직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패드 홈 스크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것은 없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5세대 출시 이후에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M1이라는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지금의 iPadOS에서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

애플의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오늘 아이폰에 관련한 소식 뿐 아니라 AR해드셋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습니다.​ 애플의 발표는 없지만 WWDC 2021 초대장에서도 예상할 수 있는 현재 개발중이라는 AR/VR해드셋에 무려 15대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당장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애플에서도 아직 언급은 없었지만 많은 루머들과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초대장을 통해 AR에 관련한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카메라가 15대가 사용된다는 소식입니다.이전에도 홍채 인식이나 안구 추적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되려면 많은 카메라가 필요한 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내부의 안구 추적과 이질감 없는 외부 인식을 위해서도 내부와 외부에 카메..

저널리스트 Kara Swisher’s Sway 팟캐스트에서 팀쿡이 인터뷰를 했는데 여기에서 AR은 애플의 가장 중요한 미래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 이 팟캐스트에서 태슬라의 업적에 대해 칭찬 하면서도 AR과 애플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WWDC 2021 초대장의 이미지를 보면 당연히 AR을 의미하는 것이 많아서 이에 대한 해드셋이나 애플글래스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팀쿡은 미래 제품에 대해 말하지는 않는다는 대답을 했지만 AR에 대해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팀쿡은 이전에도 AR에 대해서 언급을 자주해왔으며 iOS의 AR 킷이나 라이다센서를 장착한 것들을 봐도 애플이 AR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이러한 것에 대해..

애플의 WWDC 2021에 대한 일정을 공개 했습니다. 6월 7일 온라인 이벤트로 열리며 M1 맥 행사 때 나왔던 크레이그 페데리 밈을 이용한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WWDC는 유명한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입니다. 원래 개발자와 관련된 일정을 소화하기도 하지만 신제품이 발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개페이지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메모지 캐릭터를 이용했는데 작년 M1 발표시 나왔던 장면을 오마쥬 한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 캐릭터는 안경을 쓰고 있고 안경에는 6월 7일이 적인 캘린더가 표시되고 있습니다.이로써 날짜는 6월 7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정에는 21개의 일정이 표시가 되어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안경을 쓰고 있고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