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남부 첸나이 인근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공장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150명 이상의 직원이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을 하고 여러명의 직원들이 치료를 받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니다. 인도 남부 첸나이 인근에 위치한 이 폭스콘 공장은 현재 아이폰12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전 나왔던 보도처럼 아이폰13의 시험 생산도 시작된 공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 식중독 사건이 발생했으며 폭스콘 직원들 사이에서 급성 설사병 발병이 보고되었고 이로 인해 159명의 직원이 입원을 하고 256명 이상의 직원이 외래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식중독 사고 직후 이 곳에서 시위가 발생했는데 주요 고속도로를 차단하는 것을 포함하여 폭스콘에 반대하는 시위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