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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2024년으로...

몬트리올푸틴 2021. 12.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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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뢰있는 소식을 전해주는 디스플레이 분석가인 로스영에 따르면 2023년까지는 폴더블 아이폰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하며 2024년에는 출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이전부터 다양한 소식통에서 나온 소식과 일치하는 내용이며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했을 때 삼성의 폴더블 폰 독점은 앞으로 2~3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루머는 자주 나오는 소식은 아니지만 애플이 꾸준히 프로토타입을 작업 중이라는 소식들이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2020년 9월에는 삼성이 테스트 목적으로 폴더블 딧플레이 샘플을 애플에 제공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애플이 LG 디스플레이와 협력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2023년에 8인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블룸버그에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초기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그 이상의 내용은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밍치궈는 앞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이 대부분 업체의 주력상품이 될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이미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폰을 만들고 있고 현재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더욱 완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는 다른 업체보다는 2~3년 이상을 앞서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갤폴드 시리즈의 방수 기능 채택은 정말 깜짝놀랄만큼 대단했다고 생각됩니다.

초기 삼성 폴더블폰은 완성도가 초기 제품치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3년 만에 큰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거의 경쟁업체가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이 2024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삼성이 가장 큰 경쟁업체가 될 것 입니다.

얼마전 오포나 화웨이에서 새로운 폴더블 폰을 출시 했지만 삼성 보다 완성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삼성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같은 부품 없이는 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 역시도 삼성과 경쟁해야하지만 처음부터 삼성의 부품 없이는 쉽게 개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성으로부터 샘플을 받기도 한 것이겠죠.

하지만 최대한 애플은 특허 문제가 되지않는 자사의 부품을 이용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핵심 기술 및 대량 생산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2024년까지 폴더블 아이폰의 생산이 미뤄지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아이폰은 일반 버전의 아이폰과 프로버전의 아이폰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를 하게 되면 최상위 라인의 아이폰이 새로 출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를 하더라도 기존의 바형 아이폰도 꾸준히 생산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프로라인이 폴더블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이후에 최고급 라인의 폴더블 라인과 바형, 저가형의 아이폰SE의 3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2024년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당장은 완성도 있는 폴더블 폰을 원한다면 현재 최고의 선택은 삼성의 폴더블 폰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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