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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WWDC 발표에서 MacOS Monterey 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기능 중 하나는 맥과 아이패드 등을 하나의 컨트롤러로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콘트롤 기능이었습니다. 초기에는 MacOS Monterey 가 발표를 하면 처음부터 지원이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MacOS Monterey 12.1 에서도 유니버셜 컨트롤은 지원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SharePlay 기능은 추가되었지만 유니버셜 컨트롤은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이전에 올 가을 말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을은 이미 지나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빠르면 다음 업데이트에서 기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유니버셜 컨트롤 기능은 특별한 설정없이 처음 셋팅을 해 놓으면 이후에 맥과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에 옆에 그냥 두기만 하면 하나의 컨트롤을 기반으로 컴퓨터 처럼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특별한 설정없이 옆에 두기만 하면 기능이 된다는 것이 굉장히 편리해 보이고 혁신적이지만 그 만큼 개발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가 봅니다. 아무튼 다음 업데이트버전인 MacOS Monterey 12.2 에서는 기능이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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