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4분기 시장조사에서 아이폰 시장 점유율이 23.1%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분기 15.9% 에서 상승한 것이며 삼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13의 공급제한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품이 안팔리는 것이 아니라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 대부분의 아이폰13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죠. 애플은 2021년 3분기에 아이폰13을 출시를 하면서 5,150만대를 생산하며 전분기 대비 22.6% 증가한 출하량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꾸준히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난 주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있었고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있기 때문에 4분기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이폰13 외에 다른 제품들도 판매가 되겠지만 이번 아이폰13 의 인기는 공급 부족까지 겹쳐서 더욱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기로 인해서 4분기에는 삼성을 제치고 마켓 쉐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2021년 전체적인 판매량에 있어서는 삼성이 더 많겠지만 수익률에 있어서 월등하게 앞서 있는 애플이 4분기 1위까지 차지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Z폴더3와 갤럭시Z플립3가 폴더블 대중화를 이끌며 인기를 끌었다고는 하지만 아이폰13의 인기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어느정도의 인기는 예상은 되었지만 역대급 옆그레이드라 불리던 아이폰13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지 못 했을 것 입니다.
아이폰13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내년 1분기 까지도 이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아이폰SE 3 가 나오거나 새로운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갤럭시S22가 출시하고 나면 분위기가 좀 꺾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내년에 나오는 안드로이드 계열 프로세서들의 기능과 성능이 기존에 비해 많이 개선 될 것으로 보여 내년 이후에는 안드로이드 폰의 판매가 어느정도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내년 초까지도 아이폰13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의 폴더블과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안드로이드 프로세서의 개선을 생각했을 때 내년의 판도는 또 뒤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삼성의 엑시노스2200도 잘 나와서 엑시노스도 반전의 기회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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