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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 사진 유출

몬트리올푸틴 2021. 11.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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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루머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 사진이 유출 되었습니다. 이 사진에 따르면 루머와 똑같이 갤럭시S22 와 갤럭시S22+의 카메라 범프 부분은 갤럭시S21 과 유사한 모양이고 갤럭시S22울트라는 물방울 스타일의 디자인의 5개 렌즈가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유출되는 랜더링 디자인이나 사진들은 액세서리 업체에 넘겨지는 CAD도면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유출이 되는데 이번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예상 랜더링 이미지

이번 2월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1 에서 호평을 받았던 카메라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으며 갤럭시S22울트라는 갤럭시노트 스타일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S22울트라 예상 랜더링 이미지

이번 갤럭시S22울트라의 출시로 갤럭시노트는 완전히 단종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름만 없어지는 것이고 갤럭시S22울트라가 그냥 노트가 되는 것이죠.

갤럭시S22울트라는 기존 갤럭시노트와 동일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나오면서 S펜이 수납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는 사라지지만 다시 부활하는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뭐 그런 분위기 입니다.

중요한 것은 AMD의 GPU를 탑재하여 획기적인 성능개선이 예상되는 엑시노스2200이냐 스냅드래곤898 아니 스냅드래곤 8 Gen 1 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쟁점인데 현재 분위기로는 스냅드래곤의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의 다양한 소식은 나오고 있음에도 엑시노스2200에 대한 소식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출시에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기존 삼성이 S펜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는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갤럭시S22와 갤럭시S22+에도 S펜을 지원하는지에 대한 것도 궁금합니다. S펜을 수납하지 않더라도 기존 갤럭시S21울트라에서 처럼 별도의 S펜을 지원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갤럭시S22울트라와의 차이점은 S펜의 수납이냐 아니냐로 나뉠 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카메라 스펙도 차이가 있겠죠.

이제 갤럭시S22 제품군의 대부분의 디자인은 공개가 되다시피 했고 모두 유출이 된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갤럭시S22울트라의 실 제품 사진이라는 것도 유출이 되었죠. 그리고 이번 카메라 프로텍터 사진의 유출로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 램과 스토리지의 세부스펙도 유출이 되었기 때문에 2월 출시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프로세서의 발열문제가 좀 해결이 되고 카메라 촬영시 딜레이 등과 같은 몇 가지 버그들만 좀 해결이 되어서 나온다면 다시 갤럭시S22 시리즈가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도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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