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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업데이트된 MacOS Big Sur 11.3 베타5 의 내부코드에서 새로운 아이맥 모델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MacOS Big Sur 11.3 베타5의 내부코드에는 "iMac21,1"과 "iMac 21,2"로 식별되는 두개의 새로운 아이맥 코드가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올해초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된 신형 아이맥의 코드명은 J456과 J457이며 이것이 신모델의 코드네임이라는 것은 최근에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2가지는 21.5인치와 27인치의 아이맥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번에는 XCode의 Crash보고서에서 ARM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는 모델명이 확인되지 않은 아이맥에 대한 내용이 유출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맥프로와 21.5인치 아이맥의 일부 기종이 단종되기도 했습니다. 그 말은 곧 애플실리콘 M1 또는 M1X를 탑재한 아이맥이 출시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할 것 입니다.
현재 아이맥의 자리는 빈자리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공백을 몇개월씩 비워두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수개월 또는 빠르면 여름 이전에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뭔가 구체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한때 제 책상을 항상 차지하던 아이맥이 이제는 아이패드로 바뀌었지만 애플 부활의 신호탄이었던 아이맥의 변화가 내심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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