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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 첫 주문 배송과 추가 정보 몇 가지

몬트리올푸틴 2021. 10.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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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애플이벤트의 주인공이었던 맥북 프로. 이제 고객에게 화요일 출시를 앞두고 출하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문부터 배송까지 12월까지 미뤄졌지만 빠르게 주문을 성공시킨 소수의 고객이 있었죠.

가격이 좀 상승하기는 했지만 가장 저렴한 14인치 기본 사양의 맥북 프로라 하더라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120Hz 미니LED 나 맥세이프와 같이 복구된 편리한 포트, 증가된 메모리, 디자인 변경, 키보드 개선, 내부 스펙 상승, 전면 웹캠 개선, 개선된 스피커와 마이크 등의 다양한 장점을 봤을 때에 만족감은 상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형 맥북 프로의 엠바고는 10월 25일에 풀리기 때문에 이후에 많은 리뷰들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 때에 맞춰서 제품을 배송받는 고객들도 하나하나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애플이벤트에서 알 수 없었던 맥북 프로의 내용들이 하나씩 전해지고 있는데요. SD카드슬롯의 속도나 HDMI 포트의 사양 등이 그러한 내용들이죠. 여기 추가적인 내용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M1 Max 칩으로 구성된 16형 MacBook Pro 모델은 고출력(High Power Mode) 모드를 지원 합니다. 다른 사양의 제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전에 비해서 좀 더 명확하게 밝혀진 것 같습니다.

-  Pro Display XDR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MacBook Pro 디스플레이는 표준 aka SDR 콘텐츠에 대해 최대 밝기가 500니트라고 합니다. 새로운 MacBook Pro의 광고된 1,600니트의 최대 전체 화면 밝기는 HDR 콘텐츠 전용이라고 합니다.

- 새로운 맥북 프로의 노치 때문에 Face ID 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애플은 맥에 대해서 터치ID를선호하고 Mac용 Face ID 계획에 대한 발표는 전무하다고 합니다.

- MacBook Pro 모델의 SD 카드슬롯은 300MB/s 를 지원하는 UHS-II 와 호환이 되지만 최대 250MB/s, UHS-I SD 카드로 최대 90MB/s 로 속제가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다른 Mac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MacBook Pro 모델도 여전히 ​​외부 GPU(eGPU)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에 대한 확장은 개선됐지만 아직까지 eGPU는 이번 세대에도 어려울 듯 합니다. M1 Pro 와 M1 Max 의 강력한 GPU 성능을 그냥 이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마 지금의 성능이면 eGPU는 필요없을지도...

- MacBook Pro 모델에는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트랙패드 사용

- 그리고 이전 나왔던 정보 중에는 HDMI 2.0 지원, 14인치 맥북 프로 기본 모델에는 67W 충전기 제공, 10코어 이상 제품에는 96W 충전기 제공, 16인치는 맥세이프로만 고속충전 가능 등이 있습니다.

이후에 엠바고가 풀리면서 리뷰어들의 테스트 정보나 추가 정보들이 나올 것 입니다. 좀 더 자세한 긱벤치나 추가 정보들이 나오면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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