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최신 OS인 MacOS Monterey 가 10월 25일 정식 릴리즈를 앞두고 있습니다. MacOS Monterey 는 기존 애플의 매킨토시 제품 뿐 아니라 몇 일전 소개되었던 M1 Pro, M1 Max 를 이용한 최신형 맥북 프로에 최적화되어 최고의 파워를 낼 수 있는 애플의 OS 시스템이죠. 그런데 MacOS Monterey 코드에서 고출력 모드에 대한 언급이 발견되었으며 애플이 이 기능을 계속 작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MacOS Monterey RC 버젼의 배터리 코드에는 고출력 옵션이 언급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추가 세부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맥은 리소스 집약적인 작업을 더 잘 지원하도록 성능을 최적화 합니다. 이로인해 팬 소음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라고 코드가 나와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MacRumors 기고가인 Steve Moser 에 의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M1 Mac의 MacOS Monterey 베타에는 이 고출력 모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는 M1 Pro, M1 Max 에서만 지원이 되는 최신형 맥북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이 모드 이름이 High Power Mode 이기 때문에 전원이 연결되어있거나 특정 배터리 용량 이상 충전이 되었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전력량을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최대 성능을 끌어내는 그런 모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 애플실리콘 M1 칩도 충분히 이런 기능을 넣을 만큼 성능이 좋은데 왜 빠져있는지 아쉽네요.
여튼 이번 애플 이벤트를 보고 나서 이런 기사들을 접하니 애플이 정말로 전문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그렇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마지막 광고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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