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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CarPlay)로 에어컨, 시트, 계기판 등의 새로운 통합 시도

몬트리올푸틴 2021. 10.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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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자동차의 에어컨, 라디오, 속도계, 좌석 조정과 같은 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 중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아직까지는 음악이나 네비케이션 정도 외에는 특별하 카플레이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상태 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내부 코드명은 "IronHeart" 라고 하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애플이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제정하여 카플레이의 기능을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하게는 카시트 열 선 조작이나 라디오, 에어컨, 히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 부터 다양한 자동차의 세부 기능의 정보를 가져오고 조작할 수 있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것이 되려면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업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이에 대해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이런 정보를 제공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데 대해서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BMW나 폭스바겐과 같은 일부 브랜드에서만 카키나 디스플레이 확장 등 제한적인 부분의 기능만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애플카

애플과의 계약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위와 같은 기능이 가능하게 된다면 기본적인 자동차 내의 기능 조작뿐 아니라 전반적인 자동차의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을 것이고 공극적으로 카플레이를 통해서 자율주행도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애플혼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자동차 제조업체마다 다르게 되어있는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겠죠. 그래서 계약된 소수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만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을 것 입니다.

애플카를 꿈꾸고 있는 애플이 다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서 이루려는 것이 어떤 것이 될지 앞으로의 애플의 행보가 궁금해 집니다. 애플카를 위해서만 앞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다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서 차근차근 나아갈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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