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배송 시작. 24일 금요일 출시 차질 없을 듯.

아이폰13의 사전주문이 시작된지 이틀만에 아이폰13의 1차 주문이 구매자에게 배송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이폰13 출시일인 24일 전에 꼭 도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운좋은 소비자는 1~2일 더 빨리 받을 수도 있겠지만 운 나쁜 사람들은 더 늦게 받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사전주문을 한 사용자들이 애플스토어 온라인이나 애플스토어 앱을 통해 주문현황을 확인하면 배송 준비 중이라고 나올 것 입니다. 하지만 배송을 담당하는 회사들, 예를 들어서 UPS나 Fedex 같은 곳에 가서 조회를 해보면 좀 더 자세한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직구하신 분들은 이쪽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애플은 배송업체에 표시된 예상 날짜와 상관없이 UPS 나 Fedex와 같은 배송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예정된 출시일 이전에 도착하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지인들이 있다면 좀 더 빨리 배송을 해 줄 수도 있겠죠. 이번 배송날짜는 출시일과 동일한 9월 24일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폰13의 포장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비닐 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자를 보관하고 깔끔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나쁠 수도 있겠지만 저 처럼 좀 갖고 있다가 버리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는 없겠죠. 이러한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박스 사진은 이미 유출되어서 돌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이미 확인해서 트위터를 통해서 알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아이폰13이나 아이패드 미니6에 대한 리뷰들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요. 이게 엠바고가 9월 21일에 풀린다고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대략 9월 22일에는 많은 리뷰들이 유투브 등을 통해서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유명 유출가인 존프로서는 엠바고가 9월 21일에 풀린다고 트위터를 통해서 알려줬는데요. 그 때가 되면 리뷰들을 통해서 실물 색상과 카메라의 개선, 배터리 타임, 성능 개선 등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시작한다는데 저도 5년만에 바꾸기로 해서 열심히 한번 달려보려고 합니다.​

아이폰13 구매 계획하시는 분들 사전 예약 잘하시고 원하시는 색상과 기종 잘 생각해서 합리적인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못해도 좀만 기다리면 나중에 물건들 풀리니 너무 급하게 아무 색상이나 선택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