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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색상과 구매포인트

몬트리올푸틴 2021. 9.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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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벤트에서 충격과 실망을 안겨준 애플워치7의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늦가을정도..그래서 제가 앞서 얘기한 것 처럼 구매전에 생각할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생각하세요. 애플워치와 같은 제품은 1~2년 사용하면서 자주 바꾸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개인적으로 볼 때에 구매매니아나 테크매니아와 같은 분들이 아니면 적어도 3~4년 이상은 충분히 사용하고 교체하게 될 것 입니다. 고장이나 파손만 아니라면요. ​

그래도 이번에는 꼭 사야겠다 결심을 하신 구매 대기자 분들은 애플워치7에 대해서 색상의 선택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기존 밴드와의 호환도 중요할 것 이구요. 밴드는 다행이 다 호환된다고 하지만 색상과 매치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 입니다.​

애플워치7은 기존의 밴드와 다행히 다 호환이 됩니다. 대신 지난번 처럼 브레이드 솔로루프와 같은 새로운 밴드는 없고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와 같은 새로운 색상의 밴드는 출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색상이 맞는 각종 종류의 밴드가 출시를 하겠죠. 여튼 밴드 호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새로운 색상을 선택하면 될 것 입니다.

애플워치7의 사이즈는 41mm, 45mm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사이즈만 커졌지 기존의 40mm, 44mm 와 동일한 모델이라 보면 됩니다. 그만큼 디스플레이가 커진 것이죠. ​

애플워치7은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티타늄 버젼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모델은 5가지의 색이 있습니다.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레드 입니다. 블루는 레드와 블루는 기존 애플워치7보다 더 진한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린도 진한 그린이고 스타라이트는 실버를 대체하는 색으로 아이보리 느낌의 색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매력적인 색상을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루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겠지요. 스타라이트는 다양한 색상의 밴드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물을 보면 사실 미드나이트와 같은 블랙 색상이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사고나면 밴드 색상과의 호환에서 약간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모두 매력적인 색상을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루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겠지요. 스타라이트는 다양한 색상의 밴드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물을 보면 사실 미드나이트와 같은 블랙 색상이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사고나면 밴드 색상과의 호환에서 약간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실버, 스라파이트, 금 색상 및 스페이스 블랙은 스테인리스, 티타늄 버젼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와 레드의 색상이 좀 진해졌다고 말했는데 사진을 통해서 비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6의 블루와 애플워치7의 블루
애플워치6의 레드와 애플워치7의 레드
애플워치6의 스페이스그레이와 애플워치7의 미드나이트
애플워치6의 실버와 애플워치7의 스타라이트
애플워치SE의 골드와 애플워치7의 스타라이트

그리고 애플워치7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장 내세울만한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이 이미지는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 입니다. 애플워치7의 특징이자 장점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이미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애플워치7을 사야하는 유일한 이유이기도 하죠.​

바뀐 것도 별로 없고 모양도 그대로고 색상 조금 바뀌었는데 화면만 커졌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인한 장점이 키보드가 생기고 워치페이스가 생기고 더 보기 좋아졌습니다. 조금 더 빨라진 충전속도나 더 강해진 디스플레이도 장점이지만 화면이 커졌다라는 것이 가장 큰 변화점이자 장점입니다.

고속충전의 효과는 15~20분 더 빨리 충전되는 것이고 케이블을 바꾸어도 맥세이프 듀오 같은 제품에서는 호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케이블 문제만은 아닌듯 하네요. 충전 유닛에도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에 그냥 화면만 커진 아이폰이라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와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화면이 커졌다라고 하는 것은 큰 변화이자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좋게 보자면 큰 변화를 이루었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그게 다라는 것 입니다.

애플워치7의 출시는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낭 늦가을 정도. 초기 생산 문제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판매시기를 놓칠 것이냐 말것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매를 생각하는 유저들이 생각할 시간이 많다는 것 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워치가 이런식으로 나왔다면 폭망의 분위기가 갈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애플의 애플워치죠.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애플워치가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이며 기존과 다르지 않다 하더라도 여전히 디자인은 좋으며 화면도 커졌고 타 스마트시계보다 빠르고 좋습니다. ​

하지만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애플워치와 같은 제품은 1년만 쓰고 바꾸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3년 길게는 4~5년 사용하게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능보다는 적절한 기능과 디자인을 주로 하기 때문에 최신의 복잡한 연산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런 디지털 기기는 매년 개선되거나 다르게 나옵니다. 따라서 4~5년 뒤의 제품을 생각하고 구매하기 보다는 지금의 기능과 디자인에 만족하면서 나중의 제품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

애플워치7은 빠르면 대략 10월 중 후반에 가능할 것이고 늦어도 11월 중에는 가능 할 것 입니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생각해서 합리적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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