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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워치7 생산 문제 해결. 이달 말 출 하 예정

몬트리올푸틴 2021. 9. 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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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과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워치7이 생산문제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은 애플워치7의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9월 중후반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9월 말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애플워치7의 생산 이슈는 변경된 디자인과 새로운 혈압센서로 인한 조립문제라고 전했었습니다. 하지만 밍치궈에 의하면 애플워치7의 생산문제는 주로 패널 쪽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해결이 됐고 9월 중순부터 패널 모듈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워치7은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로 이전 모델보다 더 많은 생산 공정을 거쳐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OLED 공급업체가 참여하면서 지체의 원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신 내구성이 뛰어난 신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산 시작 전 디스플레이의 깜박임 문제와 터치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패널과 조립측의 문제를 조정함으로써 문제가 해결됐다고 하네요.​

또한 애플워치7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애플워치8에서는 온도측정 기능 등에 대해서 언급을 하며 2022년 애플워치 출하량에 대한 낙관론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애플워치8에서는 온도계가 들어가나 보네요.

여튼 기존에는 다음주 애플 이벤트에서는 애플워치7은 발표가 되지만 출시가 배송은 늦어질 것이고 극소량만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생산문제가 해결이 되고 빠르면 9월말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10월에는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보통 아이폰이 출시를 하고 나면 한국은 1.5차 또는 2차 출시국에 포함이 되어서 한달정도 뒤에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애플워치7도 큰 문제가 없다면 10월에는 재고문제없이 구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8의 온도측정 기능까지 말이 나온 것을 보면 역시 애플워치7에는 새로운 센서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으로 시작해서 디자인으로 끝나는 것 같네요. 애플워치7의 디자인은 아이폰12와 같은 평면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베젤이 얇아져서 디스플레이가 16% 더 커지고 이를 이용한 전용 워치페이스를 사용한다고 하죠. 덤으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애플워치7은 디자인이 전부인 버젼 같습니다.

얼마나 멋지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디자인이 다른 단점을 다 가릴 정도로 멋지게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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