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애플워치 프라이드 밴드 출시

애플이 새로운 애플워치 밴드 2가지를 출시 합니다.
한가지는 브레이드 솔로루프 스타일이고 또 하나는 나이키 스포츠 루프 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밴드는 프라이드의 달을 기념하는 색상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프라이드 깃발에서 그려진 무지개 색상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는 경험의 다양성과 세대를 아우르는 운동의 역사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흑색과 갈색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거나 에이즈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외에도 흑색과 라틴어 공동체를 상징하며, 라이트 블루, 분홍, 흰색은 트랜스젠더와 성별을 구별할 수 없는 논바이너리 개인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번 브레이드 솔로루프는 예전에 다양한 색상의 브레이드 솔로루프를 애플이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애플이 그러한 컨셉으로 이번 프라이드 에디션을 만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색상의 제품은 이미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를 하실 분은 한번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정품만 추천하기에는 너무 저렴한 가격입니다.

또다른 프라이드 에디션 나이키 스포츠 루프는 오리지널 무지개의 6색상을 갖고 있고 반사 실을 활용하여 달리기, 자전거, 걷기 등 야간에 사용할 때 눈에 띄도록 해줍니다. 이 밴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물기가 금방 빠지는 것으로 유명하죠.

밴드의 판매는 프라이드 에디션의 브레이드 솔로루프는 99달러, 나이키 스포츠 루프는 49달러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알리에 이 색상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만..)​

또한 이번 WatchOS 7.5 업데이트를 통해서 프라이드 에디션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워치페이스도 출시를 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워치페이스는 프라이드 에디션과도 어울리는 것 같지만 일반 밴드에 사용해도 전혀 상관없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플은 차후 iOS와 WatchOS 업데이트 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AppClip도 지원을 해주고 있네요.

저도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고 디자인이나 기능면에 있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도 기능이지만 스마트워치도 액세사리 상품에 속하기 때문에 꾸미는 재미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기다가 애플워치는 지금까지 제가 본 시계 중에서 가장 쉽게 밴드를 교체할 수 있고 가장많은 스타일의 밴드를 갖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의 다양한 워치밴드 출시는 애플워치 사용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최고의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스마트워치 중에서 이렇게 다양한 밴드가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 있을까요. 아니 시계시장 전체를 통틀어서 이렇게 다양한 워치 밴드가 나왔던 제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애플워치 밴드가 이미 판매중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한가지가 바로 워치밴드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새로 구매한 밴드까지 벌써 5개의 워치밴드를 갖고 있습니다.그냥 기능만 필요해서 스마트워치를 구매하시려 한다면 샤오미 밴드 같은 제품을 구매하시면 되지만 다양한 밴드로 패션 아이템으로 같이 사용하려 사진다면 애플워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