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세계적 칩부족 상황에도 안정적인 아이패드 출하량 유지

애플의 아이패드 출하량은 글로버 칩 부족의 영향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현재 의 칩 부족현상은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현상과 텍사스에서의 한파로 인해서 반도체 공장에 문제가 생긴 이유로 야기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펜데믹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많은 가정용 기기를 구매하면서 수요가 급증한데다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다방면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칩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칩 부족 현상은 기사에 많이 나왔던 자동차 뿐 아니라 토스터기를 만드는데 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하니 심각하기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2분기 칩 부족에 시달리지 않을 정도로 미리 준비를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최근 발표된 아이패드프로 12.9인치의 미니LED 디스플레이는 칩부족현상에 영향을 받아 수율에 문제가 있으며 5월 21일 출시에 있어서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준비가 미리미리 잘되어있는 애플도 칩부족현상의 영향을 받는 만큼 다른 업체들에게 있어서는 더 큰 악재라는 것은 이미 잘알려진 내용입니다.​

그로인해서 2021년 1분기 전 세계 태블릿의 출하량은 순차적으로 감소했으며 2분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만 빼구요.

2분기 부터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힘입어 태블릿 시장을 선도할 것이고 이로 인해서 비애플 브랜드의 출하량은 순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화이어HD와 같은 컨텐츠 소비형 저가 태블릿이나 애플의 아이패드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탭 같은 경우는 순차적인 감소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M1이라는 좋은 성능의 칩과 함께 역대급 마케팅으로 모든 태블릿 피시 사용자들의 시선을 아이패드 프로로 돌려버렸기 때문에 삼성의 갤럭시 탭은 7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다시 주목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5세대의 발표로 인해서 묻혀버리고 만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는 미니LED의 수율 문제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는 수율에 문제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가격대비 성능, 휴대성 등을 봤을 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의 판매가 12.9인치의 부족의 영향과 함께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11인치와 12.9인치의 차이는 디스플레이와 사이즈 차이외에는 같은 M1칩,썬더볼트, 늘어난 램 등은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많은 아이패드 구매 대기수요자들은 11인치를 많이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아직도 너무나도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적어도 3년 이상은 충분히 잘 돌아가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가 아이패드를 위한 파이널컷프로나 로직, Xcode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개발 중이라는 소식은 계속 있습니다.) M1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인기는 더욱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의 루머는 이미 작년 여름에 있었습니다. 2021년 여름 정도에 출시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죠. M1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소프트웨어가 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가능성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아이패드용 XCode 에 대한 루머도 작년부터 있었던 뉴스였습니다.
오히려 파이널컷 프로보다 더 빨리 출시될 수도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5세대에서 M1칩을 탑재 했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고성능의 아이패드 프로에 이러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가 없을 수는 없다라는 인식이 많아졌고 솔직히 불가능한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맥에서만 존재하고 있었던 킬러 소프트웨어가 아이패드 프로뿐 아니라 아이패드용으로 하나둘 씩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글로벌 칩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름 타 업체에 비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보여주는 애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최근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임에도 말이죠. 가족 중 한명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구매할 예정이 있는데 그나마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구매가 쉽지는 않겠지만...
거기다가 이벤트까지 노리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때에 살 수 있을지..칩 부족으로 인한 수율 문제보다도 인기로 인한 공급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서 타 업체와는 다른 고민을 보여주는 애플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