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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플래시(Flash)를 iOS에 포팅할 수 있도록 어도비를 도왔었다.

몬트리올푸틴 2021. 4.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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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애플이 한대 어도비의 플래시(Falsh)를 iOS에 포팅하려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고 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는 첫 출시시에 플래시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이패드에서도 마찬가지였죠. 맥에서 지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플래시는 그당시 인기있는 기술이었고 윈동우와 맥에서 많은 업체들이 웹페이지 구성이나 앱 구현, 애니메이션 구현을 위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스티브 잡스는 미래를 위해서는 HTML5가 답이라고 했었고 플래시는 처다도 보지 않았죠. 결과적으로 지금은 스티브잡스의 말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때 애플은 아이폰에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플래시 버전 개발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성능이 형편 없었다고 하네요. 그로인해서 애플은 iOS용 플래시 출시를 절대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맥에서 플래시가 시스템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인해서 바이러스의 악목이 되어왔기 때문에 그 인식은 더욱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iOS에서의 성능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형편없었기 때문에 플래시를 고려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플래시를 설치하라는 화면을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초 어도비는 플래시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제 모든 웹 브라우저나 운영 체제에서 볼 수가 없게 된 것이죠.

초창기 부터 꾸준히 컴퓨터의 사양을 많이 잡아먹고 배터리 광탈의 요인이었던 플래시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잘가요 플래시, 멀리 않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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