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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봇팔을 이용한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아이패드가 결합된 홈팟 개발중

몬트리올푸틴 2021. 4. 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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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마크거먼에 의하면 애플이 홈팟과 애플TV, 그리고 카메라가 장착되어 스크린이 있는 제품으로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 홈팟이 로봇 팔을 이용하여 사용자를 추적하고 아이패드와 결합되어있는 형태로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사진상의 상상도는 초창기 개선되어 나왔던 아이맥의 모양과 비슷하지만 이것이 이아패드와 같은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을지 아니면 아이맥을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인지는 아직까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조합은 신선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다지 실현가능성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각각의 제품을 하나로 합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기존 홈팟을 단종시키며 홈팟 미니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좀 복잡하게 보이는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단순해 보이면서 해당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죠. 위와 같은 제품은 아이패드인지, 애플TV인지, 맥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휴대성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이 제품으로 인해서 맥이나 아이패드의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모양을 하지 않아도 아이패드 자체만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로봇팔이 달린 스탠드만 있다면 말이죠.

재미있는 소식이기도 하고 시도이기도 하면서 이런 것도 하나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오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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