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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저렴한 XDR 디스플레이 개발 및 MacOS Big Sur 보안 업데이트

몬트리올푸틴 2022. 2.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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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5,000$의 고가의 ProDisplay XDR 디스플레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크고 멋진 화면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소비자 제품은 아니죠. 하지만 애플은 이 제품보다 좀 더 저렴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저가형의 제품은 좀 더 소비자 지향 모니터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이즈는 4인치와 27인치의 두 가지형태로 출시할 수 있으며 32인치 사이즈도 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LG가 24, 27, 32인치 사이즈의 애플용 디스플레이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전 LG가 애플 제품을 위해 개발중인 디스플레이 소식을 기반으로 하면 27인치와 32인치 디스플레이에는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능을 장착한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32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애플의 실리콘 칩이 장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LG가 개발중인 디스플레이는 아이맥을 위한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외부 모니터를 위한 디스플레이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이전 루머로는 애플은 미니LED를 탑재한 27인치 아이맥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고 A13 칩을 탑재한 새로운 프로 디스플레이 XDR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32인치의 모니터는 6K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프로 디스플레이 XDR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외장 모니터가 제작중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지향의 저가형 제품이라 하더라도 애플 제품이죠. 따라서 가격대는 27인치는 2,500$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4인치는 이전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가격처럼 999$ 가격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득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는 몰라도 저 가격대는 소비자 지향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러한 외부 모니터는 맥미니,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 아이맥의 세컨 모니터로 사용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소식처럼 애플이 꾸준히 새로운 모니터를 개발중이라면 이번 3월 8일 스프링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를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언제쯤 개발이 되어서 공개가 될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소식은 없습니다.

애플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훌륭한 화면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서 소비자 접근이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훌륭하더라도 조금은 저렴한 모니터가 나올 때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멋진 모니터가 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전 MacOS 인 MacOS Big Sur 의 보안 업데이트 11.6.4 가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MacOS Big Sur를 사용하는 맥 제품이 많이 있고 MacOS Big Sur 까지만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저도 현재 9년째 사용중인 맥북에어에 MacOS Big Su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몇 일전 iOS 15.3.1, iPadOS 15.3.1, MacOS Monterey 12.2.1, WatchOS 8.4.2 의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것과 같은 내용의 보안 업데이트 입니다. 따라서 MacOS Big Sur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꾸준히 지난 OS에 대해서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형 맥이나 아이폰 등의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런 보안 업데이트를 잊지 말고 챙기는 것도 중요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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