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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에 올라온 대만 공급망 소스의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설계 및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한 TSMC 시험 양산을 위한 4나노 공정을 테스트 했다고 합니다. 기존 소식에서는 5나노+에서 더욱 개선된 동일한 5나노 공정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번 소식에서는 4나노 공정이라고 하네요. 현재 퀄컴이나 삼성에서 개발중이거나 출시하고 있는 프로세서들이 4나노 공정으로 제작이 되고 있기 때문에 TSMC의 A16 바이오닉 칩도 이번 소식 처럼 4나노 공정으로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번 A16 바이오닉 칩이 4나노 공정으로 생산이 된다면 기본적으로 성능과 전력 소비량의 효율이 15~30% 정도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A15 바이오닉 칩에서 준수한 성..

닛케이 아시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TSMC가 2023년 부터 애플의 아이폰용 자체 5G 모뎀 칩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애플 자체 5G모뎀 칩은 애플이 인텔의 모뎀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부터 몇 년 동안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애플은 퀄컴과 거리를 두려는 것 같습니다. 닛케이 아시아의 보고서는 얼마전 애플이 2023년 아이폰 제품에 자체 생산 5G 5G 모뎀을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과 일치합니다. 또한 퀄컴 역시 지난주 발표를 통해 2023년 아이폰 모뎀 새산 점유율이 20%에 불과할 것이라는 소식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애플의 자체 생산 5G 모뎀 칩은 신형 아이폰에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구형 아이폰을 생산할 때까지는 퀄컴의 칩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