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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아이폰을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애플페이 같은 지불 시스템이 아닌 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가 되는 것이죠.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Square Reader 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카드를 익어주는 단말기를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기존에는 라이트닝 포트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블루투스를 통해서 아이폰과 연동이 되며 카드를 읽거나 NFC 탭을 통해 애플페이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는 이런 별도의 단말기와 서비스 없이 아이폰 자체가 단말기가 되고 애플이 이 서비스를 하겠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별도의 카드를 읽어주는 단말기 없이 아이폰에 있는 NF..

애플은 일본의 새해를 축하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발표했습니다. 1월 2일과 3일에 일부 제품 구매시 기프트 카드 제공 또는 아이폰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00명에게 한정판 에어태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2022년 호랑이의 해이고 한정판 에어태그에는 호랑이 이모티콘이 인쇄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 에어태그를 받기 위해서는 1월 2일, 3일 아이폰12, 아이폰12미니, 아이폰SE를 구매하면 된다고 합니다. 20,000개 한정으로 되어있고 기존 제품의 재고를 판매하기 위한 프로모션인 듯 합니다. 그런데 첫 번째 에어태그의 광고 이미지가 좀 그렇죠. 제가 이런 쪽에 예민하거나 항상 걸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첫 번째 홍보 이미지는 좀 그렇죠. 일본은 항상 왜 저런식으로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병..

애플페이가 3개의 새로운 국가로 확장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국가들을 늘리고 있는 애플페이인데요. 이번에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에서 애플페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에서 가능할 것이고 몇 개월 동안 은행에서 서비스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기도 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됐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도 다양한 은행들이 애플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은행 앱은 애플의 지갑앱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몇일 동안 업데이트 작업을 준비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남미와 같은 나라들도 지원이 가능하고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가능한데 한국은 언제 될지 궁금합니다. 캐나다 같은 곳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신용카드보다도 ..

애플과 에픽 게임즈의 재판 결과에서 판사는 에픽 게임즈가 애플에게 그동안의 앱스토어 수수료 30%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요. 에픽 게임즈 CEO가이미 지불했다고 알려왔습니다.​ 1년 넘게 진행된 소송 끝에 애플 대 에픽게임즈의 재판결과가 나왔죠. 결과는 인앱결재외 외부 결제를 허용하라는 것을 끌어내기는 했지만 10개중 9개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판사는 애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결론 중 하나로는 에픽게임즈나 실질적으로 애플과의 계약 위반을 한 것은 맞기 때문에 지난 1년 동안의 수익금 중에서 앱스토어 수수료 30%와 이자를 지불하라는 판결도 있었죠. 에픽게임즈의 CEO인 팀 스위니는 이 판결에 대해 항송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지만 화끈하게 먼저 그동안의 수수료 30%인 600만 달러 한화 약 ..

애플 페이가 이스라엘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됐습니다. 이전에 이스라엘에서의 출시 소식은 몇 번 나온 적이 있었죠. 애플페이가 점점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한국에서도 애플페이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한국카드사나 금융 쪽하고 제대로 계약이 진행이 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현대카드와 계약을 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소식이 없네요.제가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대부분 카드 결재를 위해서 NFC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NFC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대부분의 곳에서는 애플페이가 가능합니다. 그냥 아이폰에 등록을 해서 결재할 때에 지문인식이나 페이스ID 인식으로 해제한다음에 근처에 갖다 대기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