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4일은 애플의 음성서비스 시리의 10주년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제 10살이 된 것이죠. 처음 소개된 것이 아이폰4S 를 발표하던 키노트 때였고 이 때 애플의 마케팅 책임자인 필쉴러가 시리를 소개했었습니다. 처음 소개시에 날씨 확인, 알람 설정, 웹 검색 등의 기본적인 작업을 음성인식으로 보여주어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큰 발전이 없어 구글이나 아마존의 음성 서비스에 비해서는 많이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이 이런 음성서비스를 맨 처음 도입했지만 제대로 지원을 하지 않아서 지금은 굉장히 뒤쳐져 있는 상태 입니다. 애플은 시리의 성능, 확장 성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고 시리의 응답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