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판매량 중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겼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갤럭시Z 시리즈가 국내에서의 인기 처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고 기존에 비해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입니다. 8일 미국의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서는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미국 내 폴더블폰 판매 비중이 지난해 0.6%에서 12%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인기를 끌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럼 접었을 때 포켓모양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고 있는 갤럭시Z플립3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