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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3편의 광고 공개. 그리고 삼성의 광고.

몬트리올푸틴 2022. 1.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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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JIKPzZTJXM

애플 오늘 2편의 광고를 공개 했습니다. 하나는 Doin' Laps 라는 광고를 통해서 아이폰13의 오래가는 배터리를 강조했고 Run Baby Run 이라는 광고를 통해서 아이폰13의 내구성을 강조하는 재미있는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Doin' Laps 에서는 아이폰13의 셀카를 켜고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오래가는 아이폰13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는 간단한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uMWSrJyt3o

그에 반해 Run Baby Run 에서는 아이에게 아이폰13을 주고 노는 장면을 셀카로 찍은 광고죠. 아이에게 아이폰을....이 광고를 위해서 아이폰이라는 이름을.....여튼
아이는 아이폰13을 들고 이리저리 던지고 찍고 놉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문제가 없다는 듯 부모가 아이폰13을 주머니에 넣고 사라지죠. 화면을 보여주지 않는것을 보니 스크래치는 좀 생겼을 수도...

여튼 이 광고는 나름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으면서 아이폰13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잘 만들어진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광고를 보면 애플이 광고를 참 잘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13프로 만으로 촬영된 The Comback 이라는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설을 기념하는 중국 배경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이폰13프로 만으로 촬영이 되었는데 시네마틱 비디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런 광고라 생각을 합니다.

https://youtu.be/Me3PEs88pOU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영화에 묻어나는 아이폰13프로의 시네마틱 동영상이 인상적 입니다. The Comback 의 메이킹 필름도 공개를 했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각의 광고는 한 번씩 감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런 단편 영화는 촬영을 하는 제품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스케일이 대단한 것이죠. 아이폰13프로를 이용해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아이폰13프로가 있다고 해서 이런 것을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은 잘 아실 것 입니다.

https://youtu.be/qnA6ONhQ8OA

하지만 오늘 개인적으로 더 다가왔던 광고는 삼성의 광고였습니다. 삼성도 광고하면 한광고 하죠. 삼성의 광고는 "We are behind every wish" 라는 광고입니다.

https://youtu.be/-lw_iBFQWqQ

내용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전시회를 열어주는 간단한 내용인데 마지막에 전시회를 가상공간에서 하는 것을 보여주죠. 이런 것은 정말로 당장 구현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마지막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많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따르고 이것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미술계 분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광고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가상공간이 나름 메타버스와 같은 느낌을 주는데 삼성이 메타버스에 뛰어들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에서 제대로 끝까지 이끌어 나간적이 별로 없어서 좀 걱정도 되고 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여튼 광고자체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플의 이번 광고가 아이폰13의 제품 자체에 대한 광고였다면 삼성의 광고는 제품을 보여주면서 비젼을 제시하는 그런 광고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두 잘만들어지고 좋은 광고였지만 오늘은 삼성의 광고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S22의 티저 동영상도 공개한 삼성인데 갤럭시S22 도 기존보다 성공을 해서 꼭 큰 성공을 이루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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